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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충이 필요한 서울의 공공도서관
· 게시일
2018-01-03 17:17:25
· 조회수
4,672
· 첨부파일
20180103051724759_1524.0.pdf

지식정보화의 진행으로, 도서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개념의 도서관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도서의 소장 중심에서 평생교육과 지역공동체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 기적의 도서관, 작은 도서관 운동 등 시민사회의 도서관 활성화 운동은 지역공동체 문화의 가능성과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의 지역사회 공공도서관은 69개로 인구 15만 명당 1개 수준이며 도서자원은 시민 1인당 0.67권으로 우리나라 전국 평균인 인구 8만 명당 1개 관, 1인당 1권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또한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22개 시립도서관과 자치구 관할 40개 관은 각기 다른 운영주체로 인해 상호 협력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시민 전체의 문화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공공도서관은 시민 중심의 지식정보화를 위한 핵심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싱가포르, 유럽연합, 영국, 일본 등은 지식정보 활동과 창의성 배양, 평생학습의 토대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박물관, 기록관, 도서관을 통합하여 지식의 보편적 접근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식의 창고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런던이나 뉴욕 등 선진 글로벌 도시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지식정보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의 중심지로 공공도서관의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향후 서울의 창의문화 전략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문화 중심으로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2013년까지 인구 6만 6천 명당 1개관을 목표로 접근성이 양호한 부지에 150여 개의 중·소 도서관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유비쿼터스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창의성의 요람 및 지식정보 활동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문화 공동체의 허브로서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시설이나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수요층에 대한 문화의 통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셋째, 서울 시민이 도서관 자원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하고 지식정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서울시 중심의 광역도서관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서는 서울의 문화수준을 상징하는 대표도서관을 설립하고 지역사회의 공공도서관을 연계 운영할 수 있는 서울시 중심의 광역공공도서관 운영체계가 필요하다.



관련사이트 : https://www.si.re.kr/node/4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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