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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시리즈 2017 : 임흥순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 게시일
2018-01-15 10:13:16
· 조회수
4,18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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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시리즈'는 국립현대미술관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한국 중진 작가를 지원하는 연례 프로젝트로, 2017년에는 56회 베니스 비엔날레(2015) 은사자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임흥순(1969년생)이 선정되었다.

  임흥순의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은 한국 현대사 속에 존재하는 믿음공포신념배신사랑증오유령 등의 단어들을 키워드 삼아 역사와 개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현장 진행형의 열린 프로젝트로 제안되었다작가는 전시장을 한국 현대사를 시기별로 범주화한 영화 세트장으로 탈바꿈시키고이곳에서 직접 인터뷰 참여자들과 함께 각 시대별 시나리오들을 완성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선보인다관람객들은 이 과정들을 전시 기간 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퍼포머로 참여할 수 있다세트장 형식의 전시장은 한국현대사를 재현한 공간이자시공을 초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 찬 곳으로 거듭난다그리고 이는 최종적으로 한편의 영화로 제작되어 미술관뿐만 아니라 영화관 등에서 더 많은 이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시대 미술의 역할생동하는 예술의 가능성에 대해 모색하고한국사회와 그 구성원들로서 개인의 삶과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관련사이트 : http://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menuId=1010000000&exhId=2017031300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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