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와 말벗이 되어드리겠습니다
- · 게시일
- 2018-04-19 17: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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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 기본교육 실시
인천광역시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생활관리사 등 281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노인 학대·치매·자살 예방교육과 노인 의사소통 및 상담 등 노인돌봄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생활관리사가 정기적인 안전 확인(주 2회 전화, 주 1회 방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생활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 2,025명에 대하여 「응급안전알림서비스(활동감지, 화재감지, 가스감지 등)」를 독거노인 댁내에 설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3,400명에게 「사랑의 안심폰」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관리사가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119 호출하여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함으로써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전 및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관리사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외로움 해소와 안전 확인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최 일선 노인돌봄서비스사업의 주체로서 자긍심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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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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