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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 혁신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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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2-13 13:47:35
조회수
55

[원본링크]-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49에이블뉴스 백민  기자.(02.04)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공헌 혁신자문단’ 위촉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공헌 혁신자문단’ 위촉식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기업 사회공헌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지난달 발족한 범정부 차원의 ‘사회공헌 혁신위원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 정책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현장에서 겉돌지 않고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실행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기업(카카오, 포스코홀딩스 등), 기업재단(삼성복지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 등), 학계 및 법조계 전문가 등 총 18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그동안 기업과 공익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양적으로 성장했으나 정부 정책과의 연계가 부족하거나 현장의 수요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자문단을 통해 ▲정부와 기업 간 소통 창구 마련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협력 모델 발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애로사항 해소 등 건강한 나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정부와 기업, 일선 사회복지 현장을 폭넓게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의 허브(Hub)’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보유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자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2026년 기업 사회공헌 지원 계획’을 공유받고, 향후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은 “사회공헌 혁신자문단은 정부와 기업, 현장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 자문단이 단순한 회의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문화를 만드는 구심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번 자문단 운영을 시작으로 기업 사회공헌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우수 협력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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