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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시 고려사항
  • 기업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대부분은 타 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례, 기사 서칭, 비영리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제안을 받는 것 등을 참고할 것입니다. 주로 타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례를 보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활동의 구성이나 기획 배경을 보는 것도 하나의 정보를 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는 고려해야 할 것들을 Input-Process-Outcome 3가지 단계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Input에서는 가용자원편성과 참여 인력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투입될 수 있는 예산, 물적 자원, 인력 등을 파악하여 미리 편성해두어야 합니다. 프로그램 실행할 때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때를 대비하여 투입될 수 있는 자원을 편성해두어야만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여 인력도 프로그램을 실제 진행, 관리 등 역할을 분명히 나눠서 참여 인력을 배치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 Process에서는 수행방법과 시점/기간 선정을 살펴봐야 합니다.
    프로그램을 수행할 때는 자사의 역량에 따라 단순 지원, 직접 운영 등 부분도 고려해야 하며 프로그램의 전체 진행 방법에 있어서 밑그림을 그려봐야 합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면 1년, 3년, 5년 등 기간을 처음부터 설정하고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간을 미리 정해두면 연간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며 연간 피드백을 반영하여 보완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Outcome에서는 Value 측정, 반응조사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전 어떤 Value를 측정할 것인지 고려해야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후 대상자, 대상자 수, 조사 방법(설문조사, 인터뷰 등) 등 반응조사의 방법도 고려해야 합니다.
    실행 전 3단계는 반드시 순서대로 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접근단계 순서는 변경 가능합니다. 위 단계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 정리하는 것이 아닌 초반에 기획할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니 참고하시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시길 바랍니다. 
     
사회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찾는 방법
  • 사회적 문제는 사회제도의 결함이나 모순으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말합니다. 기존의 사회적 문제뿐 아니라 환경·경제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론화하는 장이 생겨났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는 미해결 이슈 외에도 신 이슈화된 사회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찾기 위해서는 6가지의 리서치 기법이 있습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에도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된 핵심(Core)문제를 정확하게 찾아내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직접조사
    이해관계자(주민, 지자체, 시민단체, 전문가 등)를 통해 사회문제를 찾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직접조사의 형태로는 설문조사, 대면/비대면 인터뷰, 기관(복지관, 단체)방문, 리빙랩(Living Lab)1) 활용을 들 수 있습니다. 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기업-공공기관-시민사회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하는 방식입니다. 사회적 문제를 파악하는데 이해관계자들이 모일 수 있는 장을 형성하는 형태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단, 직접조사는 이해관계자들을 통해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 중심의 문제를 생생하게 듣고 구체적으로 찾을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2. 통계자료
    국가통계포털(KOSIS)2), 국가지표체계3), 보건복지데이터 포털에 있는 주제별 참고 등을 통해 사회적 문제 관련 통계수치를 파악하여 정확한 수치가 선행되면 사회적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데 구체적인 뒷받침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자료 또한 지나친 일반화 등의 오류를 범할 수도 있으니 지나치게 의존하면 안 되며 다른 조사 방법과 병행하여 사회적 문제를 찾는데 효과적일 것입니다.
     
    3. 정부 정책
    지자체 사회복지 계획 및 사회문제 관련된 각 정부 부처 정책들을 참고하여 사회적 문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정부/지자체 정책조사는 사회공헌 니즈(문제)와 공급(해결) 간의 중간자적 역할을 정립하며 지역/국가 단위의 사회적 경제를 실현한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때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 新정부 정책(공약집 포함), 보건복지부 사업계획이 있으며, 글로벌로 확대하면 OECD Index, Word-Bank Data, 주요(관심)국가 사회공헌 정책/동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사회공헌 국제 Guideline 조사
    사회공헌 국제 동향과 통념 되는 규범을 조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비즈니스 국제환경을 고려한 사회공헌 트렌드도 함께 알 수 있습니다. 국제 Guideline에는 GRI Standards, ISO 260000, SDGs(지속가능한발전)등이 있습니다. 각 Guideline은 국제 표준화가 되어가고 있으므로 기업들이 준수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경제/환경/사회 측면에서 어떤 지표와 가치를 중요시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5. 언론기사
    언론기사를 통한 사회적 문제를 조사하는 것인데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 조사기법 중 하나입니다. 언론기사를 통해서 최근의 이슈를 파악할 수는 있지만 하나로만 판단할 수는 없으며 추가 자료 조사가 필요합니다.
     
    6. 벤치마킹
    벤치마킹은 기업의 사례를 통한 사회적 문제를 찾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이 진행 중인 사업 및 사회공헌 사례를 통해 최근의 이슈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으며 자료 조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6가지의 기법을 활용해서 사회적 문제를 찾았다면 다음으로 기업이 모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에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1) 자사의 전략/정책, 2) 산업/경쟁 환경, 3) 이해관계자 특성/니즈 3가지를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를 선정해야 합니다.
     
    참고
    1) 리빙랩(Living Lab)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2) http://kosis.kr
    3) http://www.index.go.kr/main.do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사회공헌 사례
  • 1. 고령자 교통사고의 급증
    최근 언론을 통해 자주 볼 수 있는 이슈 중 하나는 ‘고령자 교통사고의 급증’입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2025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생겨나는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령자의 자동차 보유 대수와 면허보유 수 증가
    -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2014년 207만 8,855명 → 2018년 307만 650명 증가(도로교통공단, 고령자 운전면허소지자 조사)
     
    ○ 고령자가 운전하는 택시사고 등의 교통사고 문제 발생
    -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 2014년과 2018년 사이 약 50% 증가
    -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43명(2018년 기준)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3,781명)의 22% 차지(도로교통공단, 고령자 교통사고 조사)
     
    ○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움직임 발생
    - 2019년 9월까지 운전면허 자진 반납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4만 3449명에 다다름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고령자 운전에 대한 아무런 대응방법도 없는 상태였으며 최근 들어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정부에서도 교통안전 교육을 1월 1일부터 의무교육으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기업들 또한 교통안전 교육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몇 년 전부터 지속해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들에 대한 대우나 예방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 2019년 9월에 발표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주조사)’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이 3년째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 한국 학교폭력 조사
    - 초4~고3 전체 재학생 중 1.6%에 해당하는 약 6만 명이 학교폭력 당한 적 有
    - 학생 1,000명당 응답 건수로 언어폭력 8.1건, 집단 따돌림 5.3건(교육부,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 현재 생활 수준과 미래 안전성에서 낮은 만족도
    - 2015년 OECD 웰빙 지수에서 27개국 회원국들이 매긴 평균 점수(7.6점) 중 한국은 1점 낮은 최하위 기록(2015년 OECD 웰빙지수 조사)
     
    이처럼 정서적 폭력이 늘어감에 따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유, 고민 상담 등의 방향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집중되어 펼치고 있습니다.
     
임직원 사회공헌 참여 활성화 방안(제도/지원체계 중심)
  • 많은 사회공헌 실무자들이 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임직원 봉사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아래에 제시한 방법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주요 기업들은 임직원 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사내 봉사조직 구축(78.8%), 봉사 휴가제도(50.0%) 등을 운영 중에 있었습니다15). 아래의 방안을 토대로 기업의 봉사 활동의 형태, 사내문화 등에 따라 고려해볼 수 있으며 몇 가지 방안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임직원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사내 공모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일정 기간 직원들이 자유롭게 기획안을 내어 직원들의 선택에 따라 채택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채택된 활동 지원자에게 별도의 포상을 줄 수 있으며 직원들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제고와 기부할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후 피드백과 직원, 수혜자들의 반응을 통해 프로그램화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포상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법입니다. 포상의 종류에는 마일리지, 상품권 제공, 해외여행 포상, 봉사 휴가제도 등이 있습니다. 마일리지 같은 경우에는 직원 개인별 봉사시간 등 사회공헌 활동 점수를 마일리지로 환산하여 목표 마일리지를 채울 수 있도록 제도를 통해 실시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기업 내 사회공헌 활동을 참여했던 임직원들의 후기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받아 공모전을 통해 수상하는 방안입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내부 직원들에게 알릴 수 있으며 공모전에 참가한 사회공헌 활동자는 후기를 쓰면서 참가했던 사회공헌 활동과 연관된 사회문제에 관심 가질 수 있어 참여를 독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정된 후기는 사내 인트라넷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기업으로서 내·외부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 활동 참여 횟수에 따라 해당 직원의 이름으로 금액을 정해 기부금을 적립한 후 1:1 매칭 펀드를 운영해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52시간의 제한된 근무 시간으로 주말과 업무시간 내에 사회공헌 활동을 할 때 직원들이 또 다른 업무로 느끼지 않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면 근무 시간 인정, 교통비 지급을 하여 독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15) 2018 주요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전경련)
     
사회공헌 예산 수립 가이드
  • ○ 기업 사회공헌의 예산 수립(목표 설정)은 크게 3가지 형태로 진행합니다.

    1)경영성과 연계
    - 매출액, 영업이익 등 재무적 지표와 연계된 목표 설정(현재 당사 기준)
    - 장점: 재무현황과 연동하여 일관된(예측 가능한) 활동 가능
    - 단점: 경영 변동성이 높은 기업의 경우 사회공헌의 불확실성이 증대

    2)전년지출액 연계
    - 전년 집행금액을 토대로 목표 설정
    - 장점: 안정적 활동 가능(전년대비 5%이내의 가감일 경우)
    - 단점: 경영현황과의 불일치(Decoupling)에 따른 괴리감 발생 가능성

    3)Bench-mark
    - 유사기업/산업군을 기준으로 목표 설정
    - 장점: 업종간의 Balancing 및 추진의 당위성 확보
    - 단점: 개별 기업의 상황 고려 미흡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의 양적/질적 참여 확대 방법
  • ○ 임직원 참여의 경우 양적 참여와 질적 참여로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1)양적 참여 향상방안/제도화와 관련
    - 강제성 부여(월 1회, X시간 의무, KPI설정, 평가 반영 등)
    - 인센티브 부여(포상제도, 팀 활동비, 유급휴가 등)
    -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제 프로그램 개수와 참여율간의 약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도 있음)
    - 동기부여 제공(사회공헌의 목적 전달, 필요성 교육 등)
    - 관계성 향상(활동의 목적 및 수혜자가 제 3자가 아닌, 임직원과 가까운 관계로 설정하면 호혜성이 높아지는 이론)
    - 흥미/즐거움 제공(ex. Funation활동, 랜덤버스 등)

    2)질적 참여 향상방안/내재화
    - 질적 참여는 양적 참여가 일정부분 가 되어야 함
    - 참여 임직원의 사후관리
    - 프로그램 설계단계에서 임직원을 참여(ex. 사회공헌 Ideation workshop)
    - 제공자(Provider)와 수혜자(Clients)의 상호 Role playing 검토
     
회사의 관여정도에 따른 사회공헌 방법
  • ○ 사회적 기여를 하는 방법은 주체자의 ‘관여정도(engagement)’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화된 사회문제 해결’ 측면에서 “사회혁신”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시>
    1)플랫폼운영(서울혁신파크)
    - 목적: 혁신파크 활성화를 위해 혁신가 양성
    - 대상: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
    - 지원 내용: 새로운 실험 환경 제공, 창조된 사회문제 해법 확산시키는 코디네이터 그룹지원, 사회혁신 확산을 위한 사례 발굴

    2) 사회적기업 발굴/후원(현대자동차 H-온드림)
    - 목적: 사회문제의 혁신적/창의적 해결 아이디어 가진 사회적기업 발굴 및 생태계 조성
    - 참여분야: 인큐베이팅/소셜임팩트 컨소시엄/엑셀러레이팅 3가지 부문
    으로 모집(부문별 지원 참가자격 상이)
    - 사업내용: 창업재정지원 및 단계별 컨설팅,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사회적 투자 확충, 기업 CSR-시민사회-공공의 다자간 파트너쉽 지원 등

    3) 사회혁신프로젝트운영(한국서부발전)
    - 목적: 사회혁신 인식 확산 및 지역기반의 미래 사회혁신가 양성
    - 참여대상: 대한민국 청년 30명
    - 범위: 사회혁신 교육, 리빙랩 활동, 사회혁신 포럼 등
    - 세부: 6개의 주제에 따른 문제해결 프로젝트 활동 수행
     
사회공헌 범위확대를 고려 시
  • 사회공헌 범위확대
    ㅇ 사회공헌활동의 범위확대는 3가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1)파트너십
    - 2020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비영리 파트너스 데이’ 사업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 즉, 파트너사의 브랜드, 제품, 네트워크, 인지도 등을 활용하여 신규 지역에 런칭하는 형태입니다.
    - 또한, 신규 지역에서의 사업 운영/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도 지역 기관과의 파트너십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2)기존의 확장(Scale up)
    - 현재의 프로그램을 타 지역으로 확산하는 형태입니다.
    -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사업’을 전국단위로 확대하는 것도 좋습니다.
    - BUT,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는 사업의 경우 성급한 확산은 금물입니다.
    3)신규 런칭
    - 해당 지역의 사회문제를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형태입니다.
    - 기존 프로그램의 한계를 가질 때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이때에도 파트너사와 연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금활동 유형
  • 1.직접모금
    - 모금 플랫폼 구축: 모금 희망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채널입니다. 구세군 냄비 또한 플랫폼으로 보시면 됩니다. NGO단체의 소개자료에 있는 전화번호/이메일도 역할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후원자들의 접근성, 인식, 동기부여 등을 고려했을 때 얼마나 나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가에 대해 NGO단체별로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2. SNS모금활동
    - 언텍트 시대에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소통채널로 온라인 채널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사연 등 공감을 통해 사람들이 모금을 하기도 합니다. 많이 접하는 채널과 느끼는 호감도간의 양(+)의 상관관계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제는 e-fund raising에 대해 훨씬 더 비중을 높여야 하겠습니다.
     
    3. 사업제안
    - 일반적 모금을 Pull marketing으로 한다면, 사업제안은 Push marketing에 해당됩니다. 즉, 후원자가 찾아오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 후원자를 직접 발굴하는 형태입니다. 앞으로 NGO단체에서 확장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4. 스타마케팅/파트너십
    - 스타(연예인)을 활용한 모금활동은 NGO단체와 연예인간의 상호 Win-Win될 수 있는 요소가 많기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유사하게 기업과 일정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은 펀딩을, NGO단체는 ‘선함’이라는 이미지를 상호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
     
    5. 4차 산업혁명 기술
    - 과거의 방식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사회적 문제가 새로운 기술(방법)을 활용하여 해결된 사례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총칭하여 미래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NGO단체에서도 관련 기술에 관심을 가진다면 기업에게 새로운 형태의 사업제안을 할 수 있고, 차별화된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의 변화
  • 코로나19에 따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변화가 있으며, 현재진행형입니다. 많은 기관 및 기업에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고민과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의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지 사회공헌활동의 본질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대상자들에게 다가갈 것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최근 사회공헌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은 손으로 물품 제작, 현금 기부로 이어지는 핸즈온 프로그램을 많이 실시했습니다.
    이러 변화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의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대상의 범위가 확대
    2)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 사회공헌활동 확대(SNS캠페인 등 개인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3)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킨 사회공헌 활동 진행
    - 미래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로 표현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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