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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행정학-]에 관한 논문검색 결과 466 건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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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연구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역량 자기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타당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사례관리역량과 관련된 문헌고찰을 거친 뒤, 데이컴(DACUM)방법을 활용하여 통합사례관리사의 임무, 과업, 직무역량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13개 임무, 35개 과업, 63개 역량이 도출되었다. 이후 상관관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을 통해서 사례관리역량 자기평가지표 57개 문항을 개발하였다. 아울러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례관리역량 자기평가지표 개발의 의의를 제시하였다.

    This research aims to develop and verify a case management competence and behavioral indicators for case managers in public sector. To execute this, literature reviews pertaining to competence of case managers were examined. Then, through the use of the DACUM method, the duty, task, and competence were drawn. As a result, 13 duties, 35 tasks, and 63 types of competence were defined. And through correlation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examination of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57 case management competence questionnaires were developed. Finally, implications of the development of self-assessable competence questionnaire was suggested based upon the outcom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229-254
    * DOI :
    * UCI : G704-000981.2015.17.3.007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에서는 1990년 이후 휴먼서비스 조직에 속하는 공공행정서비스 조직, 의료서비스 조직, 교육서비스 조직, 사회복지서비스 조직에서 행해온 조직효과성 연구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49편의 논문을 통하여 연구경향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휴먼서비스 조직의 조직효과성 연구는 조직 및 경영환경의 급속한 변화, 조직간 경쟁, 책임성?효과성 및 효율성에 대한 사회의 기대 혹은 요구와 맞물리면서 계속 발전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연구결과, 대상 면에서는 주로 일선실무자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연구차원에서는 대다수가 조직이나 조직성원에 편중되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직무성과 및 조직적응 등을 측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향후 휴먼서비스조직의 성장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차원과 대상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측정지표를 활용할 것이 요구된다. 따라서 차후 조직효과성 연구 면에서나 조직관리 실천전략 면에서 휴먼서비스 조직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몇 가지 발전적 제언을 하였다.

    This study reviews 49 empirical studies that have been conducted since 1990 to understand the traits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n human service organizations such as public organizations, schools, hospitals, and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The result showed that the research of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has continued to develop in association with rapid change of organizational environment and management, competition among the organizations, social expectation on accountability, and efficacy and efficiency of human service organizations. Most of studies focused on line-workers as primary subjects and primary variables were mainly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adjustment. It is badly needed to utilize various levels of effectiveness, subjects, and indicators in research for the development of the human service organizations. Finally, this study suggested implications for organizations and further research to go toward more effective and efficient human service organization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33-68
    * DOI :
    * UCI : G704-000981.2009.11.3.004서지정보 닫기
  • 휴먼서비스 산업체계 모형에 의한 사회복지서비스 동향 분석 김영종(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서비스를 포함하는 휴먼서비스가 수요, 공급되는 체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사회복지서비스의 급속한 개념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수행체계의 재정립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신사회적 위험(new social risks)로 간주되는 새로운 양상의 사회복지 문제들에 대해 복지혼합(welfare mix)이라는 혼합경제적 공급 방식으로 대처하는 현재의 경향은, 기존의 복지공급 체계 혹은 전달체계의 관점과 구조로는 더 이상 설명되기 어렵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새로운 복지 수급의 환경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분석틀을 제시하려 했으며, 이를 위해 휴먼서비스와 산업체계의 개념을 차입했다. 연구의 결과로서, 휴먼서비스가 수요·공급되는 산업체계적 분석 모형을 구축했다. 모형에는 서비스의 수요자(수혜자와 수급자), 재정공급자, 규제자, 생산자 등의 체계 요소가 포함되었으며, 이들 간의 관계 맥락이 구성되어 있다. 구축된 이론 모형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재 혼합경제적 휴먼서비스 작동 체계를 분석, 설명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의 공급자 위주 전달체계적 이론 모형이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분석체계의 가능성을 보여주였다. 현재와 같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환경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휴먼서비스 개념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과, 혼합경제적 작동방식을 담을 수 있는 산업체계적 분석 모형이 유효하다는 점을 제시한다.

    The Analysis of Current Korean Social Welfare Service Movement By Using the Model of Human Service Industry System Kim, Young-Jong(KyungSung University) This study intends to analyze the system of human service provision. Recently, Korean society has experienced conceptual shift in the area of social welfare services, and so faces the necessity to restructure human service delivery system. Newly aroused social problems, so-called `new social risks', pose critically different pictures to the society in terms of problem characteristics, service populations, causal factors, and tackling strategies, and so on. The present trend of welfare mix (admitting multiple sector providers) movement to deal with those problems won't be explained by using the traditional concepts of social welfare service and delivery system. So, this study develops a new conceptual framework, which uses the concepts of human service and industry system, to hold the newly changes in the social welfare environment. The conceptual model is comprised of four elements, that is consumers(recipients as well as beneficiaries, separately), financial providers, regulators, and service producers. The model depicts the relationships among those elements. By using this conceptual model, the study analyzed the present situation of Korean welfare mix provision.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e possibility of overcoming the limitation of present theories on social welfare delivery system by using the concept of human service industry system.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35-74
    * DOI :
    * UCI : G704-000981.2009.11.2.003서지정보 닫기
  • 최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민간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법적·사회적 요구에 직면하여 사회복지법인 제도의 의미와 사회복지법인의 역할에 대한 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글은 공공 전달체계를 체계화하면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민간 전달체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복지법인이 사회서비스 제공형태 및 공급주체의 다양화, 민법 개정과 사회적경제기본법 발의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변화·발전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회복지법인은 민간전달체계의 중심적 위치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접근성, 지속성과 책임성 등 공공성을 확보하는 교두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장기발전계획의 수립, 전국적 실태조사에 따른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등 기본적인 토대가 갖추어져야 한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 설립요건 완화, 운영의 융통성 확보 및 퇴출구조 방향 정립 등의 정책적·제도적 변화를 모색하여 역할 다변화의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기반하에 사회복지법인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부문에서의 파트너로서 공공 전달체계와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주체성을 담보해 내야 할 것으로 본다.

    According to the enactment of 『Act on Reception and Provision of Social Security Provision and Finding Prospecting Welfare Recipients』 recently, social concerns on how to construct delivery system of non-governmental sector. In addition recent changes such as diversity of service providers, service user-oriented provision patterns and external circumstance changes like revision of Civil Law and enactment of Basic Social Economic Act provoked social concerns on the role of social welfare foundation. Basically it is very important to establish long-term development planning and construct database through national survey on social welfare foundation regardless of finding out the prospecting role of social welfare foundation. Policy changes like lowering the strictness on establishment of social welfare foundation and setting direction on securing financial flexibility are required to zoom the role of social welfare foundation. With these preconditions there needs to search the way to utilize basic asset of social welfare foundation on the way to accommodate the role of enhancing the level of community welfare under the partnership with public sector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461-489
    * DOI :
    * UCI : G704-000981.2015.17.3.011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사회복지조직의 관리자로 있는 가톨릭교회 수도자들의 관리자 경험의 본질을 현상학적으로 포착하여 이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수도자로서 사회복지조직의 관리자 12명에 대한 면접자료를 분석한 결과 “희망을 향해 가는 불안”이 본질로 도출되었다. 본질이 형성되고 전개되는 과정은 “자기비움을 통한 경계를 살아가기”에서 순환적으로 이루어졌다. 본질구성요소는 “자기 자신: 전문적인 능력과 영적인 힘의 경계”, “수도공동체: 간섭과 관심의 경계”, “직원: 실망과 기대의 경계”, “클라이언트: 클라이언트를 위한 서비스와 클라이언트에게 좋은 서비스”, “외부이해관계자: 분리됨과 섞임의 경계” 등이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방법적 및 실천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This inquiry was to understand about the lived experiences of Catholic religious orders in the manager position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by using phenomenological method. Twelve Catholic religious orders in the manager position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were selected. The data collected by in-depth and open-ended interviews with them were analyzed by using Hycner's(1985) method. ‘Anxiety toward Hope' was extracted as the essence of the experiences of the participants from the data. The process of forming and developing their anxieties toward hope was occurred over and over again in their life-styles, ‘living on the border through self-surrender'. And the sources of their anxieties toward hope were various borders which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as a manager in their organizations: "identity: the border between professional competence and spiritual force in practicing their authorities”, "monastic community life: the border between being controlled and supported”, "employees: the border between disappointment and expectation about them”, "clients: the border between good service for them and good service to them”, and "external stakeholders: the border between separating from them and being together with them”. The methodolog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proposed in the study.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235-258
    * DOI :
    * UCI : G704-000981.2014.16.3.008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부모가족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실태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3년 이상 운영된 한부모가족복지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164명의 응답자료를 바탕으로 종사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무실태, 직무요인, 직장 내 인간관계, 감정노동을 독립변수로 하여 직무만족도의 영향요인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응답자의 직무만족도는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과 일시보호시설, 부자보호시설, 미혼모자시설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응답자의 평균은 4.017로 나타났다. 또 종사자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무요인 중 내재적 요인과 종사자의 직장 내 인간관계중 동료와의 관계 및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그리고 감정노동의 영역 중 내면행위가 종사자의 직무만족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는 이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논의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ocial workers' job situations and factors to affect their job satisfaction in the institutions for single parent families. For this purpose, the data in this study were collected through survey method.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are 164 participants. The questionnaires in this study were constructed to examin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job situations, emotional works, job satisfaction, perception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institutions. The data in this study were analyzed through SPSS 20.0.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a lot of duties of social workers were performed through only a few of them, and boundaries of job specification were indistinct. Secondly, through hierachical regressive analysis, it was shown that intrinsic factors, relationships with colleagues and clients, and deep acting of emotional works of the social workers had affected their job satisfaction. In conclusion,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81-109
    * DOI :
    * UCI : G704-000981.2013.15.2.001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윤리의식에 대한 인식이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3년 이상 운영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162명의 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구조방정모형을 통해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 종사자의 윤리의식과 전문성이 갖는 직접적인 영향력과 윤리의식이 전문성을 매개하여 갖는 간접적인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종사자의 윤리의식과 전문성은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윤리의식은 전문성을 매개하여 간접적인 영향력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서 윤리의식과 전문성이 갖는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윤리의식과 전문성이 갖는 관계구조에 대한 이해에 기반하여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 접근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종사자와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the mediation effects of the social worker's professionalism and professional ethic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professional ethics and social workers' relations with clients. For this purpose of this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urvey method.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62 ones. The data in this study were analyzed through SPSS 20.0 and Amos 20.0.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correlation analysis, there are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social worker's preception of ethics and their relations with clients, are those between preception of ethics and social workers' professionalism, and are those between relations with clients and social workers' professionalism. Second, in the structural equation analysis, the professionalism medi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social workers' perception of ethics and their relations with clients. So, it is testified that the effect of social workers' relations with clients are mediated indirectly and facilitated effectively through social workers' perception of ethics. This study clarifies that it is important for the social workers' relations with clients to facilitate the social worker's professionalism, and expand the sphere of understanding of social workers' professional role and function. Finally. we discuss that it is crucial for the educational programs to develop the social workers' professional ethics and professionalism in institutions for single parent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259-281
    * DOI :
    * UCI : G704-000981.2014.16.3.001서지정보 닫기
  • 연구의 목적은 여성가장이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경험하고 있는 실체가 무엇이며, 그 이용과정에는 어떠한 작용/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조사하여 보다 바람직한 서비스 이용과정을 위한 경험적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에 충실하기 위하여 질적 연구 중 과정연구에 적절한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였다. 부산지역의 가족복지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9명의 한부모 여성가장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심층면접 하였다. 11개의 범주와 33개의 하위범주, 151개의 개념이 도출되었으며, 핵심범주는 ‘서비스 이용전략을 활용하여, 서비스 이용과정에 있는 제약조건을 극복하기’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가장의 열악한 생활환경 자체가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조건이 되었다. 둘째, 서비스 이용전략은 ‘소극적 자원모색’, ‘적극적 자원모색’으로 변화하다가 ‘왜곡’으로 변형되는데, 선별기준 장애가 ‘왜곡’에 영향을 주었다. 셋째, 서비스이용 경험은 ‘신뢰확장’, ‘반신반의’, ‘기대차이 확인’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al aspects that female household heads are experiencing when they utilize services from local family welfare centers and actions/interactions that are taking place in their service utilization process. To substantiate the purpose of this study, I applied ground theory method which is appropriate for process research. I performed an in-depth interview, selecting 9 female household heads as my research participants who had experienced services from family welfare centers in Pusan area. 11categories, 33 subcategories and 151 concepts were deduced from this research and 'to overcome restrictions on service utilization process, adapting service utilization strategies' proved to be the core categories. Followings are the summary of the research results. First, the poor living conditions of those female household heads themselves became a restriction on their service utilization. Second, their service utilization strategies changed from 'passive resource searching' to 'active resource searching' and finally to 'distortion' and selectivity criteria affected this 'distortion'. Third, their service utilization experience turned out to be 'credibility expansion', 'incredibility', and 'confirmation of insatiability of their expectation'.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9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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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CI : G704-000981.2008.10.1.002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경제적 안정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보편적 신뢰에 초점을 두고 이에 대한 영향 요인을 검증한다. 보편적 신뢰의 영향 요인으로 논의되고 있는 시민의 사회참여행동과 사회적 불평등 인식의 영향력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증하면서 보편적 신뢰에 대한 이론적 토대의 확장과 더불어 정책적 함의를 모색한다. 특히 이전 연구와는 다르게, 시민의 사회참여행동과 사회적 불평등 인식의 상호작용 효과에 주목하면서 이에 대한 검증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의 인구현황에 근거해서 무작위적으로 조사된 512명의 자료를 활용한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인의 보편적 신뢰의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이웃 및 일반시민에 대한 신뢰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국회와 정당과 같은 정치기구에 대한 신뢰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둘째, 보편적 신뢰의 결정요인 중 기부 및 자원봉사 등을 통해 측정한 시민의 사회참여 행동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지도층에 대한 정서적 거리를 통해 측정한 사회적 불평등 인식의 경우, 보편적 신뢰에 유의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인식이 큰 경우 보편적 신뢰의 수준은 낮아진다. 넷째, 시민의 사회참여행동과 사회적 불평등의 상호작용효과는 보편적 신뢰에 유의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적 불평등 인식 수준이 낮은 경우와 높은 경우 모두에 있어 시민의 사회참여행동의 몰입도가 높을 경우 보편적 신뢰는 상대적으로 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이론적?정책적 함의를 논의한다.

    By using the data about Koreans’ Perceptions on Social Elites conducted by the authors and the Korea Research, his article comprehensively examines effect of civic engagement suggested by Putnam (1993) and of inequality suggested by Uslaner (2003) on generalized trust. In addition, it also attempts to examine interaction effect of civic engagement and inequality on generalized trust. The authors present a multiple regression model on the effects of civic engagement, inequality, and interaction on generalized trust, controlling for other related factors. Findings indicate that while civic engagement is not a significant determinant of generalized trust, inequality is a significant determinant of generalized trust. In addition, there are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s between civic engagement and inequality on generalized trust. Finally, this article discusse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upon the finding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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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CI : G704-000981.2013.15.4.007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의 기부 참여행동과 관련해서 정기적 기부참여, 비정기적 기부참여 및 기부 미 참여라는 구분된 행동의 양상이 어떠하고 또한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밝히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이 2006년에 실시한 전 국민 기부 및 자원봉사 실태 조사 자료(총 1005명)에 기초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정리해 보면, 기부참여현황에 대한 기술적 분석의 결과, 비정기적 참여가 457명(45.5%), 미 참여인 경우가 317명(31.5%), 정기적 참여가 231명(23.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참여에 대한 본 연구의 모형에 대한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 기부 미 참여 대 비정기적 참여, 미 참여 대 정기적 참여, 비정기적 참여 대 정기적 참여 등의 세 가지 비교 모형 모두에서 자원봉사 경험과 나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수용이 비정기적 참여 및 정기적 참여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성별(남성)과 기부 사회화는 미 참여를 준거로 했을 때 비정기적 참여와 정기적 참여 등의 기부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업 유형 중 자영업과 고위공직자/전문직/준 전문직/사무직인 경우, 비정기적이든 정기적이든 간에 기부참여 가능성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혼의 경우에도, 기부에의 정기적인 참여의 가능성은 전반적으로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는 미 참여를 준거로 했을 때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나눔 대상과의 거리에서 개인적 이해를 넘는 인식을 가질수록 정기적인 기부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기초해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측면 및 사회복지 자원 활성화 측면에서 연구의 의미 및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is paper attempts to examine the Korean's giving behavior by using '2006 National Survey Data on Korean's Giving and Volunteering' conducted by the Beautiful Foundation. Particularly, this paper attempts to identify the degree of Korean's participation in giving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that influence Korean's participation in giving. By using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this paper predicts variables that explain odds for regular participation in comparison with irregular participation, for regular participation in comparison with non-participation, and for irregular participation in comparison with non-participa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pattern of participation in giving, irregular participation represents 45.5%; non-participation 31.5%; and regular participation 23%. Second, in every comparison on Korean's participation in giving, consistently significant variables are volunteering experience (+) and acceptance on importance of philanthropic education (+). Sex (male) and socialization in giving (+) are variables that increase odds for participation in giving regardless of regular giving and irregular giving. Occupation (self-employment and professionals and white collar jobs) and marital status (married) are variables that decrease odds for participation in regular giving. On the comparison between regular participation in giving and non-participation, age (+) and acceptance on social distance with possible donee (+) are variables that increase odds for participation in giving. This paper discusses the importance of the findings with guiding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in giving behavior. This paper finally discusses implications for promoting and strengthening Korean's giving cultur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1-38
    * DOI :
    * UCI : G704-000981.2008.10.1.004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지역별 나눔현황을 바탕으로 17개 광역시?도별 지역나눔지수(Korean Philanthropy Community Index)를 도출하고, 지역 나눔과 거시영향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눔 활동으로 대표될 수 있는 4가지 구성항목인 개인 기부율, 개인 자원봉사율, 헌혈률, 장기기증 희망자율을 토대로 2단계 표준화를 거쳐 지역나눔지수를 도출하였다. 또한 지역나눔지수와 사회경제적 요인, 사회자본 요인, 문화 요인과의 상관성을 검토하였다. 지역나눔지수를 활용한 상대적 비교를 통해 지역 간 나눔 수준의 편차를 확인할 수 있었고 지역 내에서도 4개 구성항목 간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지역나눔지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거시영향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문화 요인이 사회경제 요인과 사회자본 요인에 비해 더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 이를 통해 지역 구성원의 분배가치 선호가 더 강할수록, 이념적으로 진보적일수록 더욱 활발한 나눔활동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지역 나눔 활성화를 위한 전략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status of collective philanthropic behaviors by 17 regions in Korea and find out what macro-influence factors related to. For this purpose, we also tried to derive Korean Community Philanthropy Index(KCPI) composing based on the four componants including individual donation rate, individual volunteer rate, blood donation rate, and organ donor rate. In addition, in order to explain regional differences in KCPI, correlations were reviewe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with macro-influencing factor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relative differences in collective philanthropic behavior of 17 regions were confirmed. In addition, differences among the four components within one region could also be identifi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CPI and macro-influence factors, it was fou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factors was greater than socioeconomic factors and social capital factor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77-103
    * DOI : http://dx.doi.org/10.22944/kswa.2024.26.1.004
    * UCI : 서지정보 닫기
  • 이 글의 일차적 목적은 공공과 민간의 실천 현장에서 사례관리가 전개되어 온 과정을 정리하는 데 있다. 공공의 경우,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사례관리를 중요한 실천 전략으로 확대?발전시켰다. 2005년도에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시작으로 주민생활지원기능의 강화 개편, 시군구로 위기가구 사례관리 이관,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수행, 그리고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의 변화를 거쳐 왔다. 민간 영역에서는 공공영역보다 오래 전부터 사례관리가 지역사회복지관의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천되어 왔다. 그러나 사례관리가 기관의 자율적 선택 사항이었기 때문에, 표준화된 매뉴얼이나 기준은 기관별로, 지역별로 다양하였다. 사례관리가 의무적 실천으로 정착된 것은 2009년도의 전국 지역사회복지관 시설 평가에 사례관리가 포함되면서 부터이다. 현재는 사례관리가 지역사회복지관의 3대 기능 중 하나로 규정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나타난 특징과 쟁점을 정리하면, 공공영역의 사례관리 수행 단위(읍?면?동-시?군?구) 변화와 사례관리 절차의 분화, 사례관리자의 공공과 민간 인력 활용 방향의 변화, 사례관리 수행의 전문성 강화 요구, 민간 영역과 공공 영역의 사례관리 중첩과 불평등한 협력 구조, 그리고 전문적 개입이 필요한 욕구에 대한 대응과 재정지원 방식의 변화 등이었다. 끝으로 사례관리를 둘러싼 쟁점들 속에서 향후 필요한 과제와 대안을 모색하였다.

    This study aims to review the historical process of development of case management in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 In the public sector, case management has been developed as a practical strategy for improving the effective social welfare service delivery system to increase the sensory level of social welfare. The case management in the public sector has been developed with the amendment of Social Welfare Law, transfer of the primary case management role to the local government, the integrated case management system of Hope and Welfare Support Center, the demonstration project of strengthening welfare of the regional public office. Case management in the private sector has been developed as a program for inhome care service, which is earlier than the public sector. Case management has not been established until the national facility evaluation system for the community welfare service center include case management as one of the evaluation items in 2009, since case management was not mandatory service in the community welfare service center. Recently, case management has been determined as one of three main functions of the community service centers. Based on these development process, several characteristics and suggestions were addressed: the repetitive changes in the responsibility office of case management between the local government and the regional public office and division of the case management procedures, the changes in the case management labor force between civic servants and private contract workers, the request of professionality development of case managers, the overlapped role and the unequal partnership between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and the response of the specialized care need and the change of the financial support system to facilitate the response. Finally, several suggestions were made to enhance case management in the public and private area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213-239
    * DOI :
    * UCI : G704-000981.2015.17.1.008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의 목적은 기부행위에 계층인식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또한 계층이동에 대한 인식이 양자 사이에서 어떤 매개적 작용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계층인식은 신뢰감, 심리사회적 안정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기부와 같은 친사회적 행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으로 그와 같은 영향은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한 인식에 의해 매개될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주된 검토 지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계층이동 가능성을 세대 내, 세대 간으로 구분하여 매개구조를 살펴보았다. 자료 분석 방법은 잠재구조와 매개구조를 함께 다루기 위해 부분최소자승모형(PLS)을 활용했다. 분석 결과 계층인식은 기부행위에 직접적인 정적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양자 사에서 매개 효과를 지니고 있음도 관찰했다. 계층인식이 계층이동에 대한 두 변인과 모두 정적인 관련성을 보였으나, 계층이동에 대한 두 변인이 기부행위에 미치는 영향력은 서로 상반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class recognition on donation behavior. Also,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mediation effects of perception of social mobility. Subjective class identification can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prosocial behaviors such as donations due to factors such as social trust and psychosocial stability. The main point of this study is that such effects could be mediated by the recognition of the possibility of class mobility.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on structure by dividing the preception of class mobility into intra-generations and inter-generations. In order to deal with the path structure, this study used the partial least squares model(PLSM). The analysis showed that subjective class identification had a direct positive influence on donation behavior. We also observed that the perception of the possibility of class mobility had a mediating effect in both companies. Although subjective class identificat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both variables of perception of the possibility of class mobility, the influence of the two variables on donation behavior turned out to be opposit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145-165
    * DOI :
    * UCI : 서지정보 닫기
  • 본 논문의 목적은 우리 사회의 ‘나눔’에 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나눔 현황을 대변할 수 있는 종합지수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눔에 대한 대안적 개념에 기초하여 기부, 자원봉사, 생명나눔, 상호부조, 사회적 참여, 네트워크를 포괄하는 종합지수를 구성·제시하고, 2011년과 2013년의 16개 광역 시·도별 나눔 수준을 비교하였다. 나눔지수는 기부지수, 핵심지수, 부가지수의 세 가지 지수로 구성하여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2013년 한국의 나눔 종합지수는 기부지수 6.05, 핵심지수 6.14, 부가지수 6.01 수준이며, 이는 2011년에 비해 다소 증가한 수준이다. 시·도별 변화를 살펴보면, 울산과 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나눔지수가 증가하였으며, 경기와 경남의 증가세가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연구의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실태와 수준을 상징적으로 확인하였으며, 나눔문화의 확산에 직·간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a new concept of ‘Nanum’ of our society and to develop a composite indicator that can represent the ‘Nanum’ status of Korea. A composite indicator encompasses donation, volunteering, blood or organ donation, mutual aid, social participation and network. It can be divided by ‘Giving’ index, ‘Core’ Index, and ‘Expanded’ index. As a result of analysis, ‘Nanum’ indicators of Korea in 2013 were 6.05 for ‘Giving’, 6.14 for ‘Core’ and 6.01 for ‘Expanded’ Index which are slightly increased compared to those of 2011. All three indicators in every province are increased, except Ulsan and Jeonbuk. This study identifies the symbolic status and level of ‘Nanum’ in our society, and is looking forward to being able to contribute to the spread of the culture of ‘Nanum’ using these indicator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233-265
    * DOI :
    * UCI : G704-000981.2016.18.1.006서지정보 닫기
  •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고통을 잘 이해하고 그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이다. 사회복지사의 이런 능력은 클라이언트의 고통을 줄이고 도우려는 욕망과 클라이언트에게 공감된 감정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점에서 연민(compassion)으로 표현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의 자세나 역량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質)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사회복지사가 느끼는 연민은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주제이다. 사회복지사의 연민은 직무만족과 같이 자신의 업무에 만족하는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소진, 이차외상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ProQOL)은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원조전문가의 연민으로 인한 결과를 측정하는 유용한 도구이다. 본 연구는 한국어판 ProQOL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사회복지사의 연민의 결과와 관련한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는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250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하였다.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국어판 ProQOL은 2가지 차원(연민만족, 연민피로)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하위 요인별 내적 신뢰계수의 범위는 .852~.912로 각 요인들이 동질적인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타당도 평가를 위해서 직무만족과 소진, 이차외상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한국어판 ProQOL의 하위 요인인 연민만족은 직무만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연민피로는 소진, 이차외상스트레스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An ability to comprehensively understand and deliver clients’ thoughts and emotions is important for social workers, experts who perform various roles enhancing clients’quality of life. This ability of social workers can be expressed as compassion reducing other people’s distress and taking desire and sympathized emotions into actions. Compassion is a concept embracing positive aspects of being satisfied with one’s own tasks such as social workers’ job satisfaction, and negative aspects of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ProQOL) is a useful tool measuring the result of helping professionals’ compassion including of social worker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the aim of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active research related to the results of social workers’ compassion by objectively assessing the Korean Version of ProQOL. 250 social workers working in social welfare institutions located in Seoul and the Seoul metropolitan areas participated in this stud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ed that the Korean Version of ProQOL consists of 2 dimensions (compassion satisfaction and compassion fatigue) and that they have acceptable levels of internal consistency. It was confirmed that each factor consists of similar questionnaires, where the confidence interval per secondary factor ranges from .852~.912. As we analyzed the correlations of job satisfaction,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to assess convergent validity, compassion satisfact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job satisfaction, while compassion fatigue was positively related to both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75-103
    * DOI :
    * UCI : G704-000981.2016.18.3.005서지정보 닫기
  • 이 논문의 목적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회복지행정의 개념적 범위와 영역을 확정하고 한국사회복지행정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실천과 교육의 관점에서 조망한 후 사회복지행정에 관한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학문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과제와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사회복지행정은 사회복지정책을 서비스로 전환시키는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구성원의 협력적인 활동의 체계와 과정으로 개념화될 수 있고 주로 사회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행정 및 관리과정에 초점을 둔다. 사회복지행정의 영역을 수평적으로 보면 크게 환경관리, 조직관리, 자원관리, 프로그램관리의 4개 영역으로 나눌 수 있고 수직적으로 보면 정책, 관리, 서비스영역으로 나눌 수도 있다. 한국에서 사회복지행정은 사회복지조직이 출범한 시점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1980년대 이전까지 실천현장인 사회복지조직에서 행정 및 관리활동은 크게 중요성이 인식되지 않았다. 한편 사회복지행정에 관한 대학교육은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나 실천현장과는 유리된 채 별도로 진행되었다. 1980년대 이후 사회복지행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실천의 기반이 사회복지조직이 팽창하기 시작하고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사회복지행정의 중요성이 연구와 실천 영역에서 동시에 크게 부각되었다. 한국사회복지학회지가 처음으로 출간된 1979년 이후부터 1992년까지 14년간 게재된 연구논문 가운데 사회복지행정관련 연구논문의 출현빈도는 9.3%이었으나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연구논문의 출현빈도는 11.3%로 증가하여 사회복지행정관련 연구논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초기연구는 문헌연구를 기초로 한 규범적 연구가 대부분이었다가 최근 10년간의 연구는 경험적 연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연구방법이 활용되었고 주제에서도 조직, 자원, 프로그램, 환경, 전달체계 등 행정의 다양한 영역을 망라하고 있었다.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39편을 분석한 결과 사회복지행정의 주요 영역이 골고루 연구되었으나 이론 연구의 부재와 경험적 연구의 완성도에서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향후 한국 사회복지조직이 당면한 과제를 분석하여 이에 대응하는 한국사회복지행정학의 과제와 방향을 학문적 정체성의 확립, 기초이론의 정립 및 연구방향의 정교화, 사회복지관리자 아카데미의 설치 및 운영, 그리고 사회복지행정 지식정보시스템 구축 및 확산이라는 차원에서 제시하였다.

    This article examined the conceptual scope and domain of social welfare administration, and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Korean social welfare administration. Based on these effort, this article analysed research trend of social welfare administration from the year of 1979 to 2002. The number of published studies and articles related to social welfare administration has been increased in recent years. But until 1992, most of the articles were normative studies rather empirical research. Published studies and articles in recent 10 years covered diverse area of social welfare management such as organizational, environmental, resource, and program management. The author found lack of theoretical study and other research methods useful for the development of scientific research among 39 articles published on the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administration. Future research agenda for the development of the studies on social welfare administration and managerial tasks required to cope with changing internal and external environment of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were identified and discussed in this articl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145-168
    * DOI :
    * UCI : G704-000981.2002.4.2.002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사례관리실천현장에서 나타나는 딜레마의 현상과 그 원인에 대한 새로운 진단 속에서 대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딜레마를 둘러싼 상이한 진단의 핵심 논의는‘행위’와 ‘구조’로 규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기존연구에 대한 고찰과 실천가들의 경험을 분석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사례관리실천을 3년 이상 경험한 사례관리실천가 10명을 선정하여 초점집단 인터뷰를 사용하였다. 기존연구와 실천가들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 딜레마의 원인을‘행위’에 초점을 두어 진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본 연구에서는 행위가 아닌 한국사회복지현실의 구조적인 조건들이 전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의 딜레마는 해결되기 어려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현 딜레마의 상황과 원인에 대한 기존 연구와 현장의 인식을 비판적 시각에서 조명하는 동시에 사례관리실천의 방향, 사례관리 실천가들의 역할 정체성과 실천전략에 대한 제언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였다.

    Korea’s case management is faced with a dilemma of not being able to settle its cases. This study was executed to explore the dilemma in this case management practice, its causes, and an alternative solution to this dilemma. The study is organized into the frameworks of activity and structure. It focuses on the analysis of current studies and practitioners’ experiences. Data were collected from focus group interviews consisting of ten practitioners who have at least three years of experience with the case management practice. Current studies insist that the causes of the dilemma lie in activity-focused factors, such as social workers’ lack of professionalism and clients’ excessive demands. This study proposes that addressing the current structure of Korea’s social welfare, rather than the activity-focused factors, is the key to resolving the dilemma. This study seeks an alternative solution by analyzing current studies and critiques on the state and causes of the dilemma and opinions on the strategic direction of the case management practice and the role of the practitioner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55-88
    * DOI :
    * UCI : G704-000981.2014.16.1.004서지정보 닫기
  • 복지증진에 대한 국민의 욕구증대와 함께 민간에 의한 사회복지사업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가고 있으며 비영리법인 복지시설은 이러한 민간 사회복지사업에서 주체적으로 중요한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복지법인 등 민간사회복지운영주체는 다양화 되었으나 그에 따른 법리적 특성과 운영원리가 규정되어 있지 않다. 이 연구는 비영리법인제도의 이론적 검토를 하고, 비영리법인 복지시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운영원리를 제시하였다. 유형분류는 정부보조금과 공공성을 변수로 하여 비영리법인 복지시설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이 연구는 유형별로 사회복지기관이 그 역할에 합당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재정지원과 지도?감독을 적절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민간복지운영주체가 각각의 특성에 따라 발전하게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In recent years, major changes have occurred in the size and scope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 in Korea. The great upheavals of 1990s were associated with an enormous increase and diversity in Non-profit corporation which managed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 This study is intended to examine the theoretical review, classify the pattern of welfare organization managed by Non-profit corporation. Analytical variables are the ratio of governmental subsidy and public factor(supervision, report of recruitment, budgeting, cost sharing). This study has the significance to suggest that welfare organization as classified in this study can be able to function according to the management principle of model classified.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29-52
    * DOI :
    * UCI : G704-000981.2007.9.2.002서지정보 닫기
  • 이 연구는 한국 사회복지행정학의 역사적 발달 과정을 조명해보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대두되고 있는 사회복지의 행정적 실천 과제들에 대응하는 방향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사회복지행정학은 독특한 발달 과정을 겪어왔다. 학문적으로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복지학이 차지하던 위상과 역할의 변용에 수반되는 영향을 받아왔다. 1990년대 이후에는 사회복지 실천 영역에서의 행정 지식의 수요 증대로 인한 직접적 영향도 받아왔다. 현재 사회복지 실천 현장은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른바 신공공관리론(new public management)에 의해 주도되는 일련의 민영화와 영리화, 준시장화(pseudo-marketization) 등의 접근이 사회복지 공급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공급 질서의 변화에 대해 사회복지학의 제반 영역들이 적절히 대응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패러다임적 변화 상황에서 핵심 지식을 공급해야 하는 사회복지행정학의 바람직한 변용은 치명적으로 중요하다. 이 연구는 한 학문 분야의 발달을 경로-의존적(path-dependent) 관점으로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한국 사회복지행정학의 미래적 좌표와 과제를 (1) 이론체계적 과제 3가지, (2) 교육 과정의 정비 5가지 등으로 정리했다.

    This study intends to review the historical path followed by Korean academy of social welfare administration(KASWA), by which proposed are the future directions for social welfare administrative practices to be followed. KASWA in Korean society has experienced the distinctive historical pathway. Academically, it's been influenced by the position and changing roles of Korean academy of social welfare. The direct impact has been given by the increasing demands of administrative knowledge from the fields of social welfare. Recently, the social welfare provision has been experiencing a fundamental reform. The so called 'new public management' prioritizes a series of movements including privatization, profit organization, pseudo-marketization, which cause devastating impacts on the overall social welfare practices. The various sectors of the academy of korean social welfare are responsible for adapting to this change. Especially, the main burden of it is given to KASWA which should prepare for the core knowledges of the administrative methods of this new provisional paradigm. This study is based on the perspective of path dependency theory. So, based on the historical pathway reviewed, this study provides the future directions of KASWA as follows : (1) Three assignments regarding theoretical systemic change, (2) five assignments regarding realignment of educational curriculum.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177-203
    * DOI :
    * UCI : G704-000981.2010.12.1.001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현대적 의미의 사회복지와 사회복지조직이 생성되었던 시기를 한국전쟁 직후인 195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로 설정하고, 이 시기에 배태되었던 한국 사회복지조직의 행태적 원형을 분석,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의 주된 내용은 당시 사회복지적 욕구의 특성과 법적/제도적 조건들을 파악하고, 그러한 조건하에서 이루어졌던 행위자들의 상호작용을 분석해서,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한국 사회복지조직의 역사적 맥락 형성을 기술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부산 지역이 갖고 있던 지정학적 특수성에 대한 역사적 함의도 함께 고려되었다. 연구를 위해 수집되고 활용된 자료들은 역사적 기록물과 생존 행위자들의 기억 등이 주가 되었다. 자료 분석을 위해서는 질적 방법이 쓰여졌으며, 분석결과에 대한 서술은 귀납적 과정에서 도출된 몇몇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분석의 결과, 한국의 현대적 사회복지조직의 생성기에 있어서 부산의 역사적, 지정학적 중요성은 세 가지 근거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1950년 한국전쟁 직후에 나타난 이전과는 구분되는 대규모적이고 성격이 다른 사회복지적 욕구의 형성, 외원을 비롯한 공식적인 자원수급 체계의 집결, 조직적 구호에 대한 마인드와 기술을 보유한 주체 집단의 등장 등이 그것들이다. 연구를 통해 드러난 한국 사회복지조직의 초기 특성적 원형은, 민간 주도의 사회복지서비스 조직, 빈곤문제에 대한 수용보호 기술의 적용, 지역사회 외부 자원에의 의존성, 시설의 사유화와 폐쇄적 문화 등으로 설명되었다. 이러한 특성들은 현재까지도 사회복지조직의 행태에 영향력의 일단을 발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결과 현재와 미래의 사회복지서비스와 서비스 조직들을 혁신하기 위해서도 초기 형성기의 역사적 맥락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중요하다는 함의를 이끌어 냈다.

    A Historical Study On Formation Process of Korean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Busan Province, The Period of the 1950s ~ 1970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31-62
    * DOI :
    * UCI : G704-000981.2003.5.3.006서지정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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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윤지현 / 연락처 : 02-2077-3924 / 이메일 : yunjh1222@ssn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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