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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2012]에 관한 논문검색 결과 840 건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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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영아기 자녀를 둔 가구를 중심으로 후속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영아자녀 가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어머니의 자녀 가치관 및 양육 지원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연구 1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총 1,283가구가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어머니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에 대해서는 빈도분석과 교차검증(chi-square test), 차이 검증(t-test)을 실시하고,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영아자녀 가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어머니의 자녀 가치관 및 양육 지원이 후속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중 영아의 성별, 출생순위, 어머니 연령, 영아 양육 지출과 어머니의 자녀 가치관 하위변인 중 도구적 가치, 이상 자녀수, 양육 지원 하위변인 중 아버지의 양육참여와 사회적 지원이 후속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mothers' value of children, and parenting support on additional birth plan. In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1,283 mothers of infants using data of the 2008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PSKC). Mothers were subjected to mother-report and interview questionnaires which included on topics on additional birth pla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mothers' value of children, and parenting support. To analyze the data,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t-test, Pearson's correlation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First,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mothers' additional birth plan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level of mothers' value of children, and parenting support. In the aspect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fants' birth order, mothers' age, and expenditure for a new baby showed difference in child birth plan significantly. Also, the more mothers' value of children and parenting support were higher, the more probability for additional birth plan was increased. Secon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mothers' value of children, and parenting support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additional birth plan. In terms of relative relevance, infants' birth order and mothers' age were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s. Third, effects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mothers' value of children, and parenting support on additional birth plan was examined in several phase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howed the most powerful as well as independent affecting additional birth plan. In conclusion, it should be considered that value of children and parenting support would be also important factors to determine additional birth plan beside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us, for encouraging child birth, it would be wiser to investigate more about mothers' recognition and acknowledgment about child birth and find ways to improve the condition of both mothers' micro and macro environment simultaneously.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영유아보육학회
    * 페이지 : 1-31
    * DOI :
    * UCI : G704-000724.2012..70.003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요양서비스를 통해 효의 상품화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장기요양제도는 원리적으로는 사회보험을 통해 노인 돌봄의 사회화를 명시하고 있지만, 서비스 제공을 민간기관에 위탁함으로서 시장기제에 의해 돌봄 노동을 상품화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최근까지 한국에서 노인 돌봄은 효의 가치에 의해서 가족에 의해서 수행되었다. 돈을 매개로 노인돌봄을 구입하는 행위는 효를 구입하는 행위와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은 한국의 장기요양서비스는 효와 상품화의 가치 상충의 문제로 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효의 상품화가 가능한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질적 연구를 통해 효의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해보았다. 연구 참여자는 요양시설 제공자와 이용자들이다. 연구 결과 효의 상품화가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 참여자들은 돈을 매개로한 효의 구입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유는 자식보다 나은 서비스, 효는 만들어 가는 것, 가족책임의 변화, 효심 있는 사람만이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 부모로 느껴지는 어르신들, 효의 대안 책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효의 상품화가 가능하다고 인식하면서도 한계가 있었다. 바로 요양서비스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 자녀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박탈당한 자유, 가족으로만 채울 수 있는 외로움이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ossibility of the commodification of filial piety. As the transfer of elderly care begins from familial to facility, three questions arise in the evaluation of filial piety and the market place. Firstly , what is filial piety? Secondly, is commodification of filial piety even possible? And finally what are the limitations to this commodification? We found the following results. Firstly, filial piety is defined by love, comfort and relativity. It followed that research participants agreed that filial piety is compatible with the value of commodification, as the care provided by long term care was superior to that provided by family. Because the work of long term care service is the characteristic of the better service than the children, the filial piety in the course of their worktime, the change of the responsibility for family, the job demanding for filial piety, the clint feeling like their parent, and the alternatives of filial piety act by their eyes. Third, the limitation of long term service is for the able children by fiancing, taking away somebody's freedom, and the lonelines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노인복지학회
    * 페이지 : 51-84
    * DOI :
    * UCI : G704-001512.2012..57.001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활성화전략의 하나인 직접일자리창출(direct job creation)사업을 중심으로현재의 활성화 정책의 발전방향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최근 활성화 정책 논의에서 정부 정책은 사회적 기업이나 자활사업등의 창업형이나 영미식의 취업우선 시장연계형 사업에 초점이 되고 있다. 직접일자리창출사업은 예산 및 규모 면에서 실질적으로 정부 일자리 사업의 핵심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학문적 관심이 미흡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공공의 생산성을 높이고, 개인에게 고용가능성과 소득을 높이는 기제로서의 직접일자리창출사업의 유용성을 재조명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직접일자리창출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조망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직접일자리창출사업의 개념과영역을 이론적이고 비교적 관점에서 분석하였으며, 이어서 한국의직접일자리창출사업 정책의 현황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직접일자리창출사업이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 어떤 요소들이고려되어야 하는지 정책적 제언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서 본 논문은 직접일자리창출사업이 향후 중요한 활성화 정책의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며, 나아가 시장이 아닌 공공부문에서 노동에 대한 유효한 수요를 창출하고 사회적 자산을 효과적으로 형성하는 담론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This paper aims to take a fresh look at direct job creation programmes as an important component of activation policies. In current discussion, academics and Korean government have paid much attention to start-up incentives and the liberal notion of labor market attachment strategy for activating low-income unemployed people. However, the direct job creation policy has been relatively neglected by the research community despite the fact that it occupies significant portion of the current active labor market policies. In this context,this paper analyses the usefulness of the direct job creation policies and argues that the direct job creation policy could be useful for enhancing both the productivity of public sectors and the employability and income of the unemployed. This paper examines the definition and the scope of the direction job creation policy and review current direct job creation programmes in Korea. Finally, it draws some policy implications about future policy reforms in order to make the direction job creation policy more effective and sustainable초록 닫기
    * 발행처 : 비판과대안을위한사회복지학회/비판과대안을위한건강정책학회
    * 페이지 : 87-132
    * DOI :
    * UCI : G704-SER000010228.2012..35.001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개념에 대신해서 노인의 삶의 한 부분을 지칭하는 의미에서 황혼이라는 용어를 선택하고자 하며, 연구의 목적은 인터뷰를 통해서 황혼동거자들의 과거의 삶과 애정관, 생활비와 동거에 대한 기대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존의 사례에서 나타난 노인들의 삶의 실재를 비교해 보는 과정을 통하여 황혼동거에 대하여 보다 합리적인 정책 및 실천적 함의를 제언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과 황혼동거의 관련에서 보면 비교적 활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황혼동거에서 성관계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질병이나 노쇠로 인하여 성관계가 어려울 때는 스킨쉽 등을 통항 간접적인 부부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내용을 토대로 정책제언 및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황혼동거에서 이미 밝혀진대로 노인들의 원만한 성생활에 대한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정책의 추진이다. 둘째, 황혼동거 후에 혼자된 노인에 대한 지원 문제로 연금분할권의 인정, 재산상속권의 인정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셋째, 황혼동거에 대한 사회적으로 인식개선의 문제로 고령사회의 도래로 두 사람의 합의에 의해, 필요와 능력에 맞추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인정하자.

    This study uses the term "Twilight" to represent one part of the elderly’s life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 understanding of previous lifestyles, previous values regarding love, current living expenses and cohabitation among elderly involved in twilight cohabitation through intervies. Furthermore, this study carries out actual comparison between the life among elderly in the past and the current day through real cases in order to propose rational policies and practical implications accordingly.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rom the perspective of sex and twilight cohabitation, it could be seen that the elderly had relatively active sex lives. There are cases who are very sexually active but also cases where the couple had difficulty of having a normal sexual relationship due to disease or old age and thus continued conjugal relations through other forms of physical affection. Policy proposals and practical implications based on thes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has been seen in the interview results, there is a need for a detailed and well-planned policy for good sex lives among the elderly. Second, in case elderly are left alone after twilight cohabitation, measures such as pension partition, inheritance rights and many more are required. Third, as the social perception towards twilight cohabitation is a problem, our society needs to accept that with the advent of the aged society, some elderly may live with one another having reached an agreement based on their needs and capabilitie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노인복지학회
    * 페이지 : 29-60
    * DOI :
    * UCI : G704-001512.2012..58.013서지정보 닫기
  •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다양한 장애인의 욕구에 대응해야하는 직무특성상 활동보조인의 개인적 역량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교육훈련을 통한 서비스 품질의 상향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배제한 채, 개인의 역량수준에만 의존할 경우 직무성과의 차이는 오로지 개인차에 의해 설명될 수 밖에 없다. 본 연구는 전통적으로 개인차 변수에 의해 설명되는 직무성과 모형에서 벗어나, 인적자원개발 관점에서 교육훈련 즉 직무지식의 학습을 통한 서비스 상향표준화의 가능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직무지식의 이론적 위치를 개인의 동기적 역량 변수인 자아효능감과 직무성과와의 관계에서 통합적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는 서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우편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총 257명의 응답을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활동보조인의 동기적 역량에 해당하는 자아효능감은 직무만족에 정적인 방향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활동보조인의 자아효능감과 직무만족과의 관계에서 직무지식의 매개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해볼 때 활동보조인의 직무성과의 대리변수인 직무만족은 개인적 역량에 해당하는 자아효능감의 영향력과 함께 교육훈련을 통한 직무지식의 영향력도 공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 구현을 위한 현실적 방안으로서 활동보조인의 개인적 역량의 중요성과 함께 교육훈련을 통한 직무지식 강화의 필요성을 통합적으로 논의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job knowledg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job satisfaction among personal assistants who provide Personal Assistance Service(PAS) to people with disabilities. To achieve a research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upon personal assistants in Seoul an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17.0 and AMOS 7.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self-efficacy has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job satisfaction as mediated by job knowledge. Also, the self-efficacy is directly related to job satisfaction. To demonstrate the medicating effect of job knowledge, the Sobel test was applied. The effect of self-efficacy on job satisfaction is significantly mediated by the job knowledge. Therefore, this study shows that job knowledge has partial mediatio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efficacy and job satisfaction. Through this research, political implication are suggested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Personal Assistance Service in Seoul.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장애인복지학회
    * 페이지 : 193-210
    * DOI :
    * UCI : G704-SER000010336.2012..19.001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국 화교노인에 대한 생애사 연구로 연구주체의 생애사 재구성 작업을 통해 한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 화교노인의 정체성의 변화와 한국인에 대한 태도, 차별경험 등을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는 Rosenthal(2008)에 의해 정교화 된 내러티브-생애사 분석방법으로 접근했다. 생애사 자료는 심층면담을 통해 수집했다. 자료는 Rosenthal(2008)의 분석방법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3단계를 거쳤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연대기순 생애사를 구성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서사적 생애사를 재구성했고 세 번째 단계에서는 체험된 생애사를 구성했다. 연구결과 생애사 연구주체의 생애는 불시착한 한국 땅에서 생존하기 위해 한국인의 가면을 쓰고 살아온 삶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금의환향을 꿈꾸며 살아온 치열한 삶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생애사 연구주체의 생애는 한국, 대만, 중국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근거를 둘 수 없는 정체성 상실의 삶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s a life history study of the elderly of overseas chinese. The aim of study is to explain the acculturation of identity and attitude to korean and the experience of discrimination through of the work of reconstruction of life history. We approached narrative - life history analyze. The life history data were collected by in - depth interview. The authors analysed the text according to Rosenthal(2008). In first stage we recomposed narrative life history and finally we composed experienced life history. The result as follows. The hero of this study have lived wearing korean mask for survival in the land of emergency landing but he lived severely dreaming come home in glory. The life of hero of this study represented forfeit of identity. He couldn't root in korea, Taiwan and China.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 페이지 : 179-202
    * DOI : 10.16999/kasws.2012.43.1.179
    * UCI : G704-000143.2012.43.1.010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목표 중 ‘수업목표’가 유아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설정되고 수업에 적용되는지 알아보고, 신교육목표분류학을 매개로 수업목표에 대한 유아교사들의 반성적 실행과 수업개선을 도모하는데 있다. 햇빛유치원의 교사 5명을 대상으로, 6주간 실시한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유아교사들의 수업목표 설정방법은 ‘교육이론’, ‘발달수준’, ‘주제’, ‘시기’, ‘동료 교사’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방법이었다. 둘째, 교사들의 수업목표 개선을 위한 실행과정은, ‘신교육목표분류학의 소개와 적용가능성’ 논의, ‘개선을 위한 적용의 시작’, ‘다양한 적용방법 개발과 적용’, ‘개선의 지속과 미래를 위한 종합’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수업목표에 대한 반성적 논의는 장학의 역할과 교사의 반성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 수업목표의 역할에 대한 재고해볼 여지를 주었다는 점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ways of instructional goal setting, which belonged to educational objectives, among early childhood teachers and their methods of attaining selected goals. A new taxonomy of educational objectives was utilized to shed light on their reflective attainment of instructional goals and the process of their improvement.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First, as for the ways of instructional goal setting among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in Sunshine Kindergarten, they set instructional goals in consideration of educational theories, the developmental level of preschoolers, the selected theme, time period and fellow teachers. And they reflected on their practices of setting goals without taking evaluation into account. Second, concerning the ways of improving instructional goals among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they had a discussion about the feasibility of a new taxonomy of educational objectives after they were explained about that. In the next stage of acting, the teachers started to apply it in accordance with the level of activities, to use questioning, to make a program evaluation and to offer differentiated guidance customized to the level of preschoolers. Thus, they got to set their instructional goals in a more productive manner. In the final stage of sustainable improvement and preparation for the future, they produced new evaluation tools by taking their selected goals into consideration, and carefully thought of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in which they participated. The findings of the study had some implications: First, having a reflective discussion on instructional goals can serve as an opportunity of supervision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Second, this study provided diverse perspectives about the roles of instructional goals. Third, this study found that having a discussion on instructional goal setting and its attainment could serve as an opportunity for teachers to achieve a reflective growth.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영유아보육학회
    * 페이지 : 77-106
    * DOI :
    * UCI : G704-000724.2012..70.006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지를 이용한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함으로서 뇌졸중 노인환자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으며, 연구대상은 U시에 위치한 요양병원 시설에 입원한 70세 이상의 여성 뇌졸중 노인환자 삶의질 척도 60점 이하인 30명 중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한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실험집단 8명,통제집단 8명으로 구성하여, 실험집단은 한지를 이용한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실험기간은 2011년 1월부터 4월까지, 주 1회 60분씩 총 16회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종속변인의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표준화된 삶의 질 척도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WHOQOL -BREF를 민성길 외(2000)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를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지를 이용한 집단미술치료가 뇌졸중 노인환자들의 전체 삶의 질 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미쳤다. 둘째, 한지를 이용한 집단미술치료는 뇌졸중 노인환자의 삶의 질 하위영역(신체적 건강영역, 심리적건강영역, 사회적 관계영역, 생활환경영역, 전반적인 영역)에서도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한지를 이용한 집단미술치료는 뇌졸중 노인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 of group art therapy by using Hanji, Korean paper, for elderly stroke patient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QOL). The subjects were 16 elderly female stroke patients over the age of 70 (who voluntarily wanted to participate in) among 30patients at a medical care hospital in U city who got the score below 60 in a test for measuring the QOL.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f eight: one kept as a control group without any treatment, and the other as an experiment group who participated in group art therapy by using Hanji.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from January 2011 to April 2011 60 minutes each session once a week a total of 16 sessions. To assess the patients’ QOL(dependent variables) used was the Korean version of WHO Quality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 (WHOQOL-BREF) developed by Min Seong-gil et al (200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group art therapy by using Hanji affected the score of the QOL of elderly stroke patients. Second, the therapy also meaningfully affected the following subcategories of the QOL of elderly stroke patients: physical health area,psychological health areas, social relationship area, living environment area, and general area. Therefore, group art therapy by using Hanji had positive effects on improving the QOL of elderly stroke patient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노년학회
    * 페이지 : 87-102
    * DOI :
    * UCI : G704-000573.2012.32.1.016서지정보 닫기
  • 의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한센병 환자에 대한 치료와 주변에의 전염을 예방(차단)하는 것이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한센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차별 상황은 그리 향상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한센인의 사회복귀나 사회통합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한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근본적인 기제를 밝히고, 다음으로 그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의거하여, 본 연구는 전국의 일반인 1,446명을 표본으로 채택하여, 사회적 거리감의 개념과 귀인이론을 사용하여 일반인의 한센인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는 첫째, 한센병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보다 부정적 감정이 사회적 거리감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통제성, 안정성 모두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쳐 병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할수록,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거나 회복되기 어렵다고 생각할수록 사회적 거리감이 크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의 긍정적인 태도 형성을 위하여 한센병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센인에 대하여 보다 긍정적인 고정관념과 감정을 갖고 사회적 거리감을 줄여나갈 수 있는 대책방안이 제시되었다.

    Korean communities infringed human rights and inflicted discrimination against people affected by Hansen’s disease through social segregation driven by extreme prejudice and fear towards Hansen’s disease. Although there has been improvement in human rights infringement and discrimination over the years, many people affected by Hansen's disease still suffer social isolation due to the public’s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It is very important to find out the attitude of public towards the people affected by Hansen's disease and the fundamental mechanism embedded in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In this research, 1446 people have been surveyed nationally to analyse the attitudes towards the people affected by Hansen's disease using the social distance concept. The factors affecting the social distance were categorized into stereotype and emotional feeling and their respective influence was compared. Based on the attribution theory, this research analysis covered factors affecting discriminatory attitude and behavior such as the disease’s controllability and stability in addition to social demographical variables, contact and knowledge about Hansen’s disease. According to the analysis, firstly, the general public’s negative stereotype towards people affected by Hansen's disease is 2.53 out of 5, negative feelings 2.59 and social distance 3.04. Overall this was not that high. Secondly, social distance is more influenced by negative feelings than negative stereotype. Thirdy, controllability and stability all affected social distance. The social distance was increased as attributing self-responsible for contracting a disease, and increasing skepticism for recovery through treatment.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suggestions are made to improve the public’s attitudes and understanding towards Hansen’s disease as well as reducing social distance by having positive stereotypes and feeling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
    * 페이지 : 177-200
    * DOI :
    * UCI : G704-SER000003121.2012..7.005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부모가정 부모의 양육태도와 중학생의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 변인이 매개역할을 하는지와 이러한 구조모형 속에서 부자-모자가정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여 학교사회복지 및 아동?청소년복지의 임상적, 정책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패널데이터(KCYPS)의 1차년도 자료를 토대로 한부모가정 중학교 1학년생 청소년 총 284명(부자가정 123명, 모자가정 16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한부모의 양육태도와 학교생활 적응관계에 있어 자아존중감은 유의미한 매개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자아탄력성은 유의미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부모가정 부모의 양육태도와 학교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의 매개역할을 검증한 결과 모자가정에서는 ‘양육태도→자아존중감’, ‘양육태도→학교생활적응’ 경로가 유의미한 반면 부자가정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아 부자가정과 모자가정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 ‘양육태도→자아탄력성→학교생활적응’에 있어 부자가정 청소년의 간접효과가 모자가정보다는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사회복지 및 아동청소년복지의 함의를 논하였다.

    The study aims to test mediating roles of self esteem and resilien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chool life satisfaction while comparing differences in predictive factors between father headed families and mother headed families so as to find implications for school social work and child/youth welfare.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it used '2010 Korea Child and Youth Panel Data (KCYPS)'. Overall 284 first graders in middle schools who have been raised in a single-parent family were selected for data analysis (123 from father-headed families and 161 from mother-headed families). The results are as follows:First of all, self esteem didn't play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chool life satisfaction whereas resiliency did. Second, in the 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al model testing mediating effects of self esteem and resiliency, different path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youths in father-headed families and mother-headed families. That is, although total effects were almost same between two groups, indirect effects of resiliency were larger among youth from father-headed families while parenting attitudes showed significant effects on both self esteem and school life satisfaction among youth in mother-headed families. Based on the results, authors discussed implication for school social work as well as child/youth welfar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 페이지 : 29-50
    * DOI :
    * UCI : G704-SER000009000.2012.23..008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부모 여성의 공동체 참여요인과 사회자본, 그리고 임파워먼트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한부모 여성의 임파워먼트 향상에 미치는 공동체 참여요인과 사회자본의 직?간접적 영향력과 경로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 420명의 설문자료로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여 변인들 간의 관계 구조를 설명하는 최적의 이론구조모델이 검증되었다(=86.851, df=28, GFI=.958, CFI=.944). 분석결과 첫째, 한부모 여성들의 공동체 참여요인을 공동체의 임파워먼트 실천수준과 공동체 참여정도 변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공동체의 임파워먼트 실천수준은 임파워먼트에 향상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이 없으나 공동체 참여정도와 사회자본을 매개로 임파워먼트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공동체 참여정도는 임파워먼트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나타내 차이를 보였다. 둘째, 한부모 여성들의 공동체 참여의 두 요인은 모두 사회자본의 축적을 매개로 할 때 임파워먼트 향상에 대한 영향력이 더 큼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한부모 여성의 사회자본 축적이 임파워먼트 증진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이 가장 큼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direct and indirect impact and the paths of community participation and social capital, which affect improvement of single mother's community participation factors, social capital, and empowerment. To accomplish this purpos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single mother's community participation factors, social capital and empowerment have been analyzed. For the analysis 420 single mothers, who had participated various types of communities, were surveyed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had been used and optical theory structure model(x=86.851, df=28, GFI=.958, CFI=.944), which explains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the factors, had been chosen. From the result, first, there was differences between empowerment and community participation levels, which is single mothers' community participation factors, of the impact on social capital and empowerment. Empowerment level of community, which was mediated by community participation level and social capital, affected empowerment, in the other hand, community participation level affected empowerment more directly than the impact of social capital. Second, single mothers' community participation factor affected more improvement of empowerment when it mediated by the accumulation of social capital. Third, single mothers' social capital directly affected the most improvement of empowerment. Based on the fact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were presented.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 페이지 : 207-233
    * DOI : 10.16999/kasws.2012.43.2.207
    * UCI : G704-000143.2012.43.2.006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의 목적은 한부모 여성의 공동체 적응 과정과 참여 경험의 본질적인 의미구조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11명의 한부모 여성들과의 심층면접을 통한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한부모 여성들의 공동체 참여 과정의 일련의 단계들과 그 과정에서 경험한 이슈들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한부모 여성들이 경험해 온 공동체 참여의 본질적 주제는 8가지 주제로 통합되었는데, ‘세상에 혼자 내동댕이쳐짐: 세상과 단절되고 거리두기’, ‘생활고를 버티다 세상 밖으로 나오기: 공동체와 연결’, ‘낯설고 서먹한 만남: 마음 바꾸기’, ‘또 다른 ‘나’들과 식구되기: 유사가족공동체의 탄생’, ‘사는데 급급해서 들락날락 하게 됨: 고달픈 일상으로 흔들리는 공동체’, ‘모르는 척 할 수 없음: 공동체에 대한 의리 지키기’, ‘나도 귀한 사람: 존재의 질적 전환’, ‘나누고 보텔 수 있는 우리: 공동체와 사회에 대한 상호 호혜성’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공동체 참여 경험의 함의와 정책적, 실천적 방안들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essence of single mothers’ community participation experience. 11 single mothers, who participate in various community programs, have been interviewed. Data has been qualitatively analyzed in terms of the process of adaptation and changes in their life participating of the community and the issues from their experiences. From the study 8 themes, ‘threw out alone into the world; shutting down and keeping a distance from the world’, ‘crawling out to the world to get rid of poverty; connection with community’, ‘facing the unfamiliar and unfriendly; changing mind’, ‘becoming a new family member among another “me”s; the genesis of a quasi-family community’, ‘in and out due to the desperate living situation: shaking community from uneasy daily living’, ‘unable to ignore: keeping fidelity to the community’, ‘precious me; qualitative transformation of the existence, extended self’, ‘us to share: reciprocity to community and society’ have revealed. Based on those results the practical and political implications discussed.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 페이지 : 1-30
    * DOI : 10.15855/swp.2012.39.4.1
    * UCI : G704-001012.2012.39.4.001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국의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관리 평가지표 개발을 목적으로, 국내외 자원봉사관리와 관련한 문헌연구와 자원봉사관리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포커스그룹을 통해 6개 범주, 47개의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내적타당도 검증, 예비조사과정을 통해 6개의 범주와 34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본조사의 표본(n=133)은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관리자로서 임의표집 하였으며 분석은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구조를 결정하였다. 분석결과 확정된 자원봉사관리 평가지표는 총 34개 문항이며, 기획지원, 모집훈련, 인정, 평가, 기록의 5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었다. 요인분석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한 KMO 값은 0.670이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결과(X2=27.45, p<.002)는 요인분석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척도의 Cronbach's의 α계수값은 0.901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자원봉사관리 평가지표는 자원봉사관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개발되었으므로 자원봉사 실천영역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evaluation index of volunteer management in line with Korea's actual condition for vitalizing volunteer management. Through a documentary research and a focus group, 6 categories and 47 items were developed. Through the internal validity test and the preliminary survey process, the preliminary questions were developed, which were composed of 6 categories and 34 items. Samples(n=133) in this survey were randomly made as volunteer managers of volunteer centers nationwide. An analysis was decided the factor structure through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s a result of analysis, the confirmed evaluation index of volunteer management included totally 34 items and was composed of 5 sub-factors as a planning support, recruit training, recognition, evaluation, and record. KMO value for verifying significance of factor analysis was 0.670. The result of Bartlett's test of sphericity (X2=27.45, p<.002)was confirmed to be proper for factor analysis. Cronbach's α coefficient value in scale was 0.901, thereby having indicated high reliability. The evaluation index of Korean-styled volunteer management, which was developed through this study, reflected opinion of the volunteer management field, thereby being expected to be likely able to be broadly applied to the volunteer practice spher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 페이지 : 115-135
    * DOI :
    * UCI : G704-001921.2012..43.013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개발된 한국형 손기능 작업표본검사의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손기능을 평가하고, 직업능력을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검사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한국형 손기능 작업표본검사의 신뢰도?타당도 검증을 위해 15세-55세의 비장애인 56명, 장애인 206명(지체장애인, 지적장애인, 정신장애인,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13.0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위해서 반복측정 상관분석을 하였고, 민감도?특이도는 medcalc 프로그램 version 11.4.1을 사용하였고 ROC curves를 작성하여 한국형 손기능 작업표본검사와 퍼듀펙보드의 장애 예측 정도를 나타내었다. 준거 타당도 검증을 위해 기존의 도구와 paird t-test 및 카이제곱(chi-square) 검정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한국형 손기능 작업표본검사는 검사-재검사 신뢰도에서 모든 상관이 0.01 수준에서 유의미하고 검사 간 상관이 0.95이상의 매우 높은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국형 손기능 작업표본검사가 기존의 퍼듀펙보드와 검사 간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국형 손기능 작업표본검사는 장애 예측 민감도와 특이도를 ROC curves를 사용해서 나타낸 결과 AUC 값이 0.886, 0.868로 예측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개발된 한국형 손기능 작업표본검사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확보된 작업표본검사 도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의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cure the stability of the Korea hand function work sample test by conducting verification of reliability & validity. In order to verify reliability?validity of developed Korea hand function work sample test, the test based on 206 people with disabilities was conducted. The each existing Purdue Pegboard and developed Korea hand function work sample test were conducted randomly, and the test-retest method was conducted by same examiner repeatedly in order to measure reliability of Korea hand function work sample test. The criterion validity were verified, and sensitivity?specificity were shown by written ROC curves. The criterion validity was verified by comparison with Purdue Pegboard which is used as existing useful tool. First, all correlations of Korea hand function work sample test in the test-retest reliability are significant from 0.01 level and it shows very high correlations of more than 0.95 between the tests. Second, the Korea hand function work sample test shows high correlation between the existing Purdue Pegboard and test. Third, the predictive power of the AUC value was appeared high with 0.886, 0.868 in the results of the Korea hand function work sample test by using ROC curves. Fourth, Korea hand function work sample test was developed as useful tools with high convenience degree & failure prediction comparing to Purdue Pegboard. The Korea hand function work sample test is significant for the first developed work sample test tool in Korea which secured reliability and validity and it is expected to help for practical service provision of vocational evaluator for the disabled.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 페이지 : 25-39
    * DOI : 10.15707/disem.2012.22.2.002
    * UCI : G704-001872.2012.22.2.003서지정보 닫기
  • 이 연구는 빈곤을 사회적 배제로 보고 빈곤과 사회적 배제를 측정하기 위한 타당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자기보고식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정리된 세부 항목은 소비 및 자산영역 9개, 교육영역 7개, 건강영역 3개, 노동영역 취업자의 경우 5개, 노동영역 비취업자의 경우 6개, 사회제도영역 5개, 지역사회환경영역 5개, 지역사회시설영역 4개, 사회적 관계영역 4개, 사회참여영역 4개, 자치단체영역 2개 등으로 정리되어, 총 문항수는 취업자의 경우 48개, 비취업자의 경우 49개로 정리되었다. 복합적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는 빈곤-사회배제성을 효율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50문항 이하의 척도를 구성하고자 하였던 연구목표에 상당히 근접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으로, 사회배제성 척도의 개발 의의와 후속 연구를 통한 타당성 보완방법, 그리고 척도 활용에 관한 논의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purposed to develop a self­reporting scale with validity and efficiency for measuring poverty and social exclusion, regarding poverty as social exclusion. In the results of analysis, sub- categories of concepts were extracted including, 9 in the consumption and assets domain, 7 in the education domain, 3 in the health domain, in the labor domain was consist of 5 employee and 6 unemployee, 5 in the social system domain, 5 in the community environment domain, 4 in the community facilities domain, 4 in the social relationship domain, 4 in the social participation and 2 in the residents council. A total concepts were extracted including 48 in the employee and 49 in the unemployee. The outcome of this study reached close to the objective of this study to build a scale with 50 or fewer questions in order to measure poverty­social exclusiveness consisting of complex concepts. In conclusion, I suggest meaning of developing Social Exclusiveness Scale, methods for upgrading the scale’s validity, and the usings of the scal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보장학회
    * 페이지 : 53-95
    * DOI :
    * UCI : G704-000662.2012.28.1.007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국판 필라델피아 노화연구소 노인용 사기 척도 PGCMS(Philadelphia Geriatric Center Morale Scale)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PGCMS는 평정감, 노화에 대한 태도, 삶의 만족의 세하위 요인을 합산하여 노인의 사기를 측정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3차에 걸친 연구를 통해 본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1차 연구에서는 844(평균연령 71.59, 표준편차 5.09)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본 척도의 3요인 구조를 확인하고, 내적 일관성을 확인하였다. 2차 연구에서는 1,272(평균연령 72.4, 표준편차 5.5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1차 연구에서 확인한 3요인구조를 교차타당화를 통해 구조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3차 연구에서는 300(평균연령 74.58, 표준편차 5.92)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PGCMS 척도와 삶의 만족, 우울, 정서경험, 신체건강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준거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한국판 PGCMS가 노인의 사기 및 삶의 만족을 측정하는데 타당하고 유용한 도구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Philadelphia Geriatric Center Morale Scale(PGCMS) which assessed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PGCMS consists of three sub-scales: non-agitation, attitude toward own aging, life satisfaction.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psychometric properties of Korean version of PGCMS through performing researches for three-times. The first study was performed with 844 older adults(m=71.59, sd=5.09),and confirmed the validity of three-factor model and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is scale. In the second study, we did cross-validation of the three-factor model by using Amos with 1,272 older adults(m=72.4, sd=5.55) and confirmed again. Finally, we confirmed the criterion-relate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PGCMS with life satisfaction scale, depression scale, health satisfaction,negative and positive emotion experiences scales with 300 elderly(m=74.58, sd=5.92).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Korean version of the PGCMS was useful scale that measured elderly's quality of life.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were discussed along with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노년학회
    * 페이지 : 207-222
    * DOI :
    * UCI : G704-000573.2012.32.1.019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중년한국인의 노화불안요인인 노화상실불안, 노화외모불안, 노화심리불안의 역동과 노인차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검증을 위해 전주시에서 20개 동을 무작위로 선정했고, 선정된 행정구역별로 35세에서 50세 사이의 중년남녀 20명씩 전체 400명을 표본 추출하였다. 회수된 설문응답 중에서 결측치, 이상치, 정규분포, 다중공선성의 조건을 만족한 393사례가 분석대상이 되었다. 분석은 빈도분석, 요인분석, 내적일관성신뢰도분석,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확인요인분석과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의 노화상실불안이 심할수록 노화심리불안은 깊어지고, 노인접촉불안도 깊어지지만 그 영향은 간접적이었다. 둘째, 노화외모불안이 심할수록 노화심리불안과 노인접촉불안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의 노화심리불안이 클수록 노인접촉불안이 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노인접촉불안이 클수록 노인차별이 심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에서 검증한 노화불안요인들의 역동과 인과관계는 노화불안 개입계획과 노인차별에 대한 대응전략의 방향을 시사하고 있다.

    The present study empirically confirmed effects of aging anxiety consisted of fear of losses, fear of losing physical appearance, fear of psychological concerns, and fear of old people on middle-aged Korean's ageism against the elderly. To investigate causalities of factors, we purposively collected 400 samples from 20 Dongs evenly located in Jeonju and 393 samples, survived the data screening such as missing values, outliers, normality and covariance conditions, were analyzed by frequenc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model analysis. Followed were the selected contributions of the present study. First, middle-aged Korean's fear of losses affected fear of psychological concerns and not directly but indirectly affected fear of old people. Second, fear of physical appearance affected fear of psychological concerns and fear of old people. Third, fear of psychological concerns affected fear of old people. Fourth, fear of old people was a predictor of ageism. The contributions suggested the dynamics and causalities of aging anxiety's factors could be a signpost of intervening plan in aging anxiety and combating strategy against ageism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노인복지학회
    * 페이지 : 33-64
    * DOI :
    * UCI : G704-001512.2012..55.011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국중년의 노인차별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노화지식수준과 노인접촉의 질을 확인하고, 영향요인이 노인차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집단간불안의 매개효과를 검증했다. 검증을 위해 전주시에서 20개 동을무작위로 선정했고, 선정된 행정구역별로 35세에서 50세 사이의 중년남녀 20명씩 전체 400명을 표본 추출하였다. 회수된 설문응답 중에서 결측치, 이상치, 정규분포, 다중공선성의 조건을 만족한 393사례가 분석대상이 되었다. 분석은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확인요인분석과 구조모형분석을실시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의 노화지식수준은 노인에 대한 집단간불안에 부적 영향을 미치며, 노인차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둘째, 노화지식수준은 집단간불안을 매개로 노인차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중년의 노인접촉의 질은 노인에 대한 집단간불안에 부적 영향을미치며, 노인차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중년의 노인접촉의 질은 집단간불안을 매개로 노인차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중년의 노인과의 집단간불안은 노인차별에 높은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는 노인차별을 중재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으로 노화에 대한 교육과 노인과의 긍정적 접촉 기회의 제공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 접촉을 통한 중년의 노년집단에 대한 불안의 해소가 노인차별을 경감하는 방향임을 제시하고 있다.

    The present study empirically confirmed knowledge of ageing and quality of contact were predictors affecting middle-aged Korean's ageism against the elderly and verified mediating role of intergroup anxiety between not only knowledge of ageing but also quality of contact and ageism. To investigate causalities of factors, we purposively collected 400 samples from 20 Dongs evenly located in Jeonju and 393 samples, survived the data cleaning such as missing values, outliers, normality and covariance conditions, were analyzed by frequenc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model analysis. Followed were the selected contributions of the present study. First, the knowledge of ageing and quality of contact were predictors of ageism mediated by intergroup anxiety. Second, the knowledge of ageing and quality of contact did not directly affect middle-aged Korean's ageism against the elderly. Third, intergroup anxiety had strong effect on ageism. The contributions suggested increasing knowledge of ageing and providing contact experience to middle-aged Korean as combating strategy against ageism.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노년학회
    * 페이지 : 359-376
    * DOI :
    * UCI : G704-000573.2012.32.2.005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현재 한국의 저출산 정책과 서비스가 ‘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의문으로 출발했다. 연구의 목적은 다자녀 어머니의 일상과 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가족사회복지 실천과 서비스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함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다자녀 어머니를 중심으로 초점집단을 구성했고, 집단 면접과 개별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양육비 부담과 개인 시간 부족, 다자녀 가족을 바라보는 사회의 이중 시각에 대한 경험이 분석되었다. 그리고, 저출산 정책과 서비스 기준에 대한 형평성과 공동육아 서비스, 교육 정책의 변화,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녀 가족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보편적 ? 선별적 지원이 이루어지기 위해 정부와 지역차원에서 가족사회복지실천의 여러 역할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was started on the question that if the policies and services against Korea’s low birthrate would be eff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about the directions of family social welfare practice and services based on experiences of mothers, who have three or more children. To conduct this research a focus group has been formed, individual and group interviews have been conducted, and the data has been analyzed by qualitative method. As the results the lack of child care expenses and private or resting time and the prejudice of society on them, who have many children, have been revealed. The mothers were asking the equity of the policy and service criteria, home care allowance, changes in education policy, and child care services that they can trust. Lastly it suggested that the government and community have to conduct various roles in family social work practice to fulfill the need of reducing the prejudice against multi-child family and universal and selective support.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 페이지 : 139-167
    * DOI : 10.16975/kjfsw.2012..38.005
    * UCI : G704-000964.2012..38.005서지정보 닫기
  • 소득불평등, 양극화가 현재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부모세대를 넘어 자녀세대에게까지 계층 이동성을 제약한다는 것은 훨씬 더 심각한 문제이다. 이 연구는 세대 간 계층 비이동성을 야기하는 핵심적 요인으로 계층별 자녀교육비 지출 격차에 주목하는 동시에 자녀의 사교육비 투자에 실질적 결정자라 할 수 있는 엄마의 역할에 주목하여, 엄마의 경제활동 유형에 따른 자녀의 사교육비 투자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엄마의 경제활동 특성을 군집분석을 통해 독립형, 생계형, 보탬형, 비경제 활동형으로 유형화하고, 한국 엄마의 경제활동의 특성에 따라 소득계층별로 자녀 사교육비 지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한국노동패널자료 10차 및 11차 자료 중 근로연령층(20-59세) 유배우 및 유자녀(만 5-18세) 가구를 추출하여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소득 5분위의 사교육비 지출수준은 소득 1분위의 5.4배였으며, 여성의 경제활동 유형별로는 독립형이 월 38.4만원으로 가장 높고, 비경제 활동형 월 34.1만원, 보탬형 월 28.3만원, 생계형 월 19.6만원 순이었다. 그러나 가구소득 등을 통제한 상태에서 엄마의 경제활동 유형이 자녀 사교육비 지출수준에 미친 영향에 대한 다중 회귀분석 결과는 비경제활동형>독립형>생계형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보탬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소득계층 집단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고소득층 집단에서는 비경제 활동형에 비해 독립형이 유의미하게 자녀 사교육비 지출수준이 낮았고, 중간소득층 집단에서는 비경제 활동형에 비해 생계형이 유의미하게 동 지출이 낮았으며, 저소득층 집단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유형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은 경제활동 취업여성보다 비경제활동 전업주부가 가용한 물질적 자원에 여유가 있으며, 비경제활동 전업주부들이 풍부한 시간자원을 활용하여 자녀의 사교육을 더 원활히 지원하는 행태가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즉, 자녀의 사교육비 투자가 부모의 ‘경제적 자원’과 ‘시간적 자원’의 함수라고 할 때, 본 연구결과에서 시간자원 역시 경제적 자원과 마찬가지로 사교육 투자 불평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It would be a very serious problem if the income inequality and polarization are transmitted from the parent’s generation to the next generation and restrict the social mobility of the children’s generation. This study focused on the role of mothers, the practical decision-makers in relation to the investment in their children’s private education, while bringing the focus to the disparity in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for children among different social classes, the essential factor that causes intergenerational social class immobility. This study attempted to take an empirical approach to the issue mentioned above on the assumption that the investment in the children’s private education would be affected by the type of mothers’ economic activities. Thus, the characteristics of mothers’ economic activities were classified into several categories, i.e., independent type, livelihood type, financial supplementation type, and noneconomic activity type,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groups, and this study attempted to determine the effect that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mothers’ economic activities would have on the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for children by income class. For the analysis, the data were obtained by sampling the households with married spouse and children(aged between 5 and 18) among the working age class(aged between 20 and 59) from the 10th and 11th editions published by the Korean Labor & Income Panel Study. The per-capita expenditures for children’s private education were examined by income quintile. It was found that the monthly per-capita spending on the private education for children was KRW 96,000 in the lowest 20% income bracket and KRW 514,000 in the highest 20% income bracket. This shows that the per-capita expenditure for the private education of children in the highest income bracket was approximately 5.4 times higher than that for the private education of children in the lowest income bracket. Based on the type of women’s economic activities, the monthly per-capita expenditure for the private education of children was KRW 384,000 among the independent type, the highest, followed by the non-economic activity type with KRW 341,000, financial supplementation type with KRW 283,000, and livelihood type with KRW 196,000. The results of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 pertaining to the effect that the characteristics of mothers’ economic activities would have on the expenditure for the private education of children - showed that the noneconomic activity type had the largest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for children, followed by the independent and livelihood type, when the household income, etc., were controlled. Meanwhile, the financial supplementation type did not exhibit statistical significance. Based on the results of analysis by income class, it was found that the independent type had significantly lower expenditure for the private education of their children compared to the noneconomic activity type in the high income class, while the livelihood type had significantly lower expenditure for the private education of their children compared to the noneconomic activity type in the mid-level income class. Meanwhile, the type of women’s economic activitie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low income class. Those results imply that full-time house wives who are not engaged in economic activities have more available material resources compared to the working women and tend to have more free time and leverage to provide support for the private education of children in Korea.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보장학회
    * 페이지 : 8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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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CI : G704-000662.2012.28.3.002서지정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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