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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2015]에 관한 논문검색 결과 994 건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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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연구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역량 자기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타당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사례관리역량과 관련된 문헌고찰을 거친 뒤, 데이컴(DACUM)방법을 활용하여 통합사례관리사의 임무, 과업, 직무역량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13개 임무, 35개 과업, 63개 역량이 도출되었다. 이후 상관관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을 통해서 사례관리역량 자기평가지표 57개 문항을 개발하였다. 아울러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례관리역량 자기평가지표 개발의 의의를 제시하였다.

    This research aims to develop and verify a case management competence and behavioral indicators for case managers in public sector. To execute this, literature reviews pertaining to competence of case managers were examined. Then, through the use of the DACUM method, the duty, task, and competence were drawn. As a result, 13 duties, 35 tasks, and 63 types of competence were defined. And through correlation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examination of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57 case management competence questionnaires were developed. Finally, implications of the development of self-assessable competence questionnaire was suggested based upon the outcom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229-254
    * DOI :
    * UCI : G704-000981.2015.17.3.007서지정보 닫기
  • 보건복지부에서는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의 지도와 조언으로 피상담자의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멘토링 서비스를 소외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가정자녀, 북한이탈 주민, 난치성 질환자, 장애인 등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휴먼네트워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멘토교육, 홍보, 협력기관 구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휴먼네트워크 사업과 관련하여 투자되는 정부의 연간 예산은 단지 10억 원 내외의 규모에 불과하다. 따라서 휴먼네트워크 사업과 같은 멘토링 사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보다 많은 투자가 필수적이다. 한편 한정된 국가의 예산을 활용하여 휴먼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투자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적절한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휴먼네트워크 사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비시장재화의 가치측정에 널리 활용되는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활용하여 휴먼네트워크 사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휴먼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일반 국민들의 가구당 월간 WTP은 3,663.5원으로 추정되었으며 3개의 목표 중 협력?지원체계 구축의 가중치가 가장 높으며 이에 대한 지불의사액은 연간 가구당 1,312.7원으로 계산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향후 휴먼네트워크 사업과 관련된 정부정책수립에 정량적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

    Because the government’s budget is limited, it is necessary to ensure the validity of the investment for the human network mentoring project and to identify appropriate scale by estimating the public value of it. This study has employed the contingent valuation method to estimate the public value of the human network mentoring project. According to the estimation results, annual willingness to pay per household was estimated at 3,663.5 won. In addition, among nine detailed purposes, weights of the establishment of cooperation and support system was the highest and its willingness to pay per household was 1,312.7 won annually.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 페이지 : 29-46
    * DOI : 10.15855/swp.2015.42.4.29
    * UCI : G704-001012.2015.42.4.002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전동휠체어에 대한 보험급여비 지급이 장애인의 의료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일반휠체어에 대한 보험급여비가 지급된 장애인과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2005년 4월 22일부터 2005년 5월 21일까지 전동휠체어 및 일반휠체어에 대하여 보험급여비를 지급한 건강보험대상자 805명 중 20세 이상의 뇌병변장애와 지체장애를 가진 66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장애인의 의료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수로 성별, 연령, 거주지, 보험료, 동거가족 수를 사용하였고, 장애특성변수로 수행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장애유형 및 장애등급 등을 사용하였고 분석방법으로 6개월 전?후 외래 방문일수의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다보장구 보험급여비 지급 6개월 전?후 외래 방문일수 변화량이 24일 이상 증가한 경우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보장구 유형에 따라 외래 방문일수 증가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동휠체어가 일반휠체어에 비해 2.49배 외래 방문일수 증가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이동성 장애를 가진 장애인은 외래 의료이용이 많은 경우 전동휠체어를 이용할 경우 일반휠체어를 이용하는 경우보다 의료이용의 접근성이 향상되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has set virtual theory that providing health care benefits for an electro-motion wheelchair shall improve the handicapped's accessibility to medical services, and analyzed comparison data with the handicapped provided health care benefits for a normal wheelchair. The study subject has been 662 of brain injuries and spinal cord injuries aged more than 20 years old out of 805 health care benefits subjects provided with a normal wheelchair or an electro-motion wheelchair from April 22, 2005 to May 21, 2005. t-test and ANOVA have been performed in order to analyze influential factors of the change in outpatient visits frequency in about 6 months and Logistic Regression was done based on its results to analyze influences from a different type of a wheelchair with corrections made to other potential factors. For statistic analysis and statistic process of data, SPSS Statistic Program Ver. 10.0 has been applied. For the analysis standard of 24 days by increase in the change of number of outpatient visits, electro-wheelchairs users visited 2.49 times more frequent than normal wheelchairs. As per our study, it is clearly proven that the handicapped with mobility disability can access to medical services more frequent with electro-wheelchairs than normal wheelchairs. We find this study meaningful in a way that this paper has extracted results of how an electro-wheelchair helps mobility disabled handicapped's outpatient visits better than a normal wheelchair and being the first close analysis on the change of outpatient visits with health care benefits provided.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장애인복지학회
    * 페이지 : 29-41
    * DOI :
    * UCI : G704-SER000010336.2015..30.004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건강상태 저하, 배우자 및 지인의 상실 등으로 인해 사회적 관계의 양과 질적수준이 급격히 약화되는 75세 이상 후기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유형이 어떠한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탐색적 수준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만 75세 이상 노인으로 2012년 고령화연구패널조사 자료를활용하였다. 우리나라 후기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유형을 분석하기 위해 잠재집단분석(Latent Class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후기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유형이 노인의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후기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유형은 친구형(9.0%), 가족?친교형(32.9%), 자녀형(23.2%), 자녀·친구형(34.9%)으로도출되었다. 친구형은 유배우자 비율, 자녀와의 연락과 만남, 친구와의 만남, 친목모임 등 단체활동 참여도 가능성이 매우 낮은 반면 친구와의 만남 가능성이 유일하게 높은 특성을 가진다. 가족?친교형은 유배우자일 확률이 가장 높고, 자녀와 친구, 그리고 친목모임과의 관계정도가 높으며, 자녀형은 사회적 관계의 범위가 자녀로 한정되어 있으며, 자녀·친구형은각종 단체활동 참여 가능성은 낮은 반면 자녀 및 친구와의 교류 가능성이 높은 특성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관계의 범위가 가장 광범위한 가족?친교형을 기준으로 후기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유형이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친구형과 자녀형의 우울수준이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관계망 유형이 노년기 정신건강에 절대적인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기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축소를 예방하고 긍정적인 가족, 친구,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 및 유지하기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Generally, older adults aged 75 or over are experienced the reduction of the size and quality of social relation due to health problem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social network typ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aged 75 or above. Date on 1,869 older adults aged 75 or above, from the 2012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were analyzed. We used the latent class analysis to investigate social network types of elderly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network types and depressive symptoms. The results showed that old-old elderly had four distinct social network types: friend type(9.0%), family-social type(32.9%), children type(23.2%), children-friend type(34.9%). The friend type had no contact with children and had small social contacts compared to other types and the older adults with family-social type were more likely contact with children and friends and participate in social meetings. Those with children-friend type had lower social meetings compared to the family-social type, and the social relation of the elderly with children type was limited to only their childre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depressive symptoms among children type and friend type were higher than family-social type. It showed that social network types influenced on mental health of old-old adult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ication for improving the size of social network and maintaining the positive relations with family, friends, and community were discussed.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 페이지 : 229-255
    * DOI : 10.16999/kasws.2015.46.2.229
    * UCI : G704-000143.2015.46.2.005서지정보 닫기
  • 회상요법은 노년기의 심리사회적 적응과 정신건강상의 문제에 대한 유익한 개입으로 알려져 있다. 광범위한 적용에도 불구하고 회상요법의 효과에 대해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못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결과들을 객관적으로 비교 통합할 수 있는 메타분석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총 67편의 연구물이 수집되었고 각 성과변수별 평균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평균효과크기는 랜덤효과모델에 기초하여 추정되었다. 평균효과크기의 이질성에 기여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탐색이 이루어졌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g=1.413), 자아통합감(g=1.576), 자존감(g=1.389), 인지(g=1.04), 생활만족도(g=1.162)의 효과크기는 모두 1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연구방법론상에 편의(bais)의 정도가 높은 연구물이 포함되어 나타난 결과였다. 두 번째, 평균효과크기의 과대추정과 관련된 연구방법론상의 특징은 적은 표본수, 평가자 눈가림 미수행이였다. 세 번째, 사전 측정시점에서 우울 수준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했을때 회상요법의 우울의 평균효과크기는 높은 편이였다. 네 번째, 회상요법의 유형별 효과성의 정도는 성과변수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우울의 평균효과크기는 단순회상이 적용되었을 때나 생애회고가 적용되었을 때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존감과 자아통합감의 경우엔 생애회고나 생애회고 치료의 평균효과크기가 단순회상이 적용되었을 때의 평균효과크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개입횟수에 따른 평균효과크기의 차이도 성과변수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자존감과 자아통합감의 경우엔 보다 많은 횟수의 개입이 있을때 보다 효과적이였고 우울감의 경우엔 개입횟수에 따른 평균효과크기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회상요법의 실행과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It has been acknowledged that the reminiscence therapy has the potential to promote the psychosocial adaptation and solve the mental health problems of older adults. In contrast to the popular application of it, the effectiveness of reminiscence therapy has not reviewed systematically. This study is to synthesize and compare the quantatic results of the previous studies through the meta-analysis. The total 67 of studies are analysized through the meta-analysis. Depression, ego integrity, self esteem, cognition, life satisfaction are selected as the outcome variables. For each outcome variables, the standardized mean effect sizes are estimated on the random effect model. It is explored the factor conducive to the heterogeneity of the effect size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mean effect sizes of depression(g=1.413), ego integrity(g=1.576), self esteem(g=1.389), cognition(g=1.04), life satisfaction(g=1.162) are more than g=1, which is overestimated by the poor quality of studies. Second, the overestimation of effect sizes is mainly involved with the small samples and the nonblinded outcome assessor. Third, the mean effect size of the studies that the study participants had a high level of depression at the pre-test is more high. Fourth, the mean effect sizes of simple reminiscence, life review, life review therapy are different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 of the outcome variables. Fifth, the mean effect sizes according to the length of the intervention sessions are also different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 of the outcome variables. The important suggestion about the practice and the study of reminiscence therapy is made on this results.초록 닫기
    * 발행처 : 사회복지연구소
    * 페이지 : 133-164
    * DOI :
    * UCI : G704-002139.2015.46..003서지정보 닫기
  • 이 연구는 사회복지학에서 죽음에 대한 응시와 성찰이 왜 필요하며, 그 과정에 질적연구방법이 갖는 유용성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첫째, 사회복지학에서의 죽음의 개념을 살펴보고, 둘째, 사회적 소통으로서의 죽음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한국사회와 죽음의 의미, 죽음의 속성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셋째, 사회복지학, 사회복지사와 죽음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하고, 이 외에 죽음을 넘어 다루어야 할 현상으로서 상실, 애도, 성장, 인간의 존엄성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학에서의 죽음 연구에서 질적연구가 갖는 힘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를 토대로 이 연구는 사회복지학에서 죽음에 대한 연구가 보다 포괄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기하고 있다.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why the gaze and reflection on death in social welfare studies needs and discusses using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he main conten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examines the concepts, characteristics, and relevant literatures on death in social welfare studies. Second, this study attempts to explain the contexts and the meaning of death in Korean society as a social communication. Third, this study discusses diverse issues in the contexts of social welfare, social workers, and death. In addition, this study examines the concepts of loss, grief, growth after trauma, and human dignity as a phenomenon related to death. Finally, this study discusses utilities of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in social work research on death. This study suggests that death in social welfare situations be considered more sincerely and actively in order to better develop and improve social work practices and policies in Korea.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
    * 페이지 : 5-28
    * DOI :
    * UCI : G704-SER000002268.2015.9.1.002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증가하는 황혼이혼의 사회구조에서 황혼이혼을 한 여성노인의 이혼경험을 다룬 질적 연구로서 의도적 표집(purposeful sampling)을 통해 참여자와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사례모집의 어려움으로 단일사례로 진행하였고 연구 참여자의 진술을 통하여 황혼이혼을 경험한 여성노인의 경험을 탐색하여 기술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분석방법으로는 사례 자체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Stake(1995)가 구분한 사례연구 유형 중 본질적 사례연구 방법으로 접근하였다. 분석결과에서 배우자의 대출, 빚보증, 가정폭력, 외도 등으로 황혼이혼을 하게 되었고, 이혼 후의 삶에서 홀가분한 느낌, 남의 이목이 두렵고, 날개 짓을 해도 날지 못하는 나이, 서서히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황혼이혼 여성노인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was a case study on the elderly woman who has divorced, and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th participant through purposeful sampling. This study progressed with a single case owing to the difficulty in recruiting cases, and focused on exploring and describing the experiences of a divorced elderly woman through the statements of a research participant. The analysis method focused on understanding a case itself, and approached with an intrinsic case study among case study types which [1] had classified.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the divorced elderly woman got the divorce of the elderly due to spousal loans, debt guarantee, domestic violence, and extramarital affairs, and felt free and easy, afraid of public attention, too old to fly despite flapping the wings in the life after a divorce. Based on these analysis results, this study suggested the service offer and program development specialized in the elderly women who have divorced.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노인복지학회
    * 페이지 : 85-106
    * DOI :
    * UCI : G704-001512.2015..68.010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환경유아교육과 생태유아교육 학술지 연구를 비교분석하여 관련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결과는 첫째, 연도별 경향에서 환경유아교육은 2014년에, 생태유아교육은 2011년에 가장 많은 논문이 발표되었다. 둘째, 연구대상별 경향은 환경유아교육에서는 유아, 프로그램, 이론, 현직교사의 순, 생태유아교육에서는 유아, 이론, 현직교사, 프로그램, 예비교사, 부모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주제별 경향은 공통적으로 유아발달에 대한 주제가 가장 많았다. 넷째, 연구방법별 경향은 환경유아교육은 양적연구, 문헌연구, 질적연구 순, 생태유아교육은 양적연구, 질적연구, 문헌연구, 통합연구 순이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비슷한 개념이 혼재되어 있던 두 교육의 연구경향을 비교분석해 봄으로써 부모교육의 부족, 양적연구의 편중 등을 제시하여 환경유아교육과 생태유아교육 연구의 방향 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a comparative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academic journal articles on environmental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ecological childhood educa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for the research trend in environmental early childhood education by year, the largest number of the articles in this field were published in 2014. In eco-early childhood education, the largest number of articles were presented in 2011. Second, regarding the trend in subjects, preschoolers were the most common subjects in the articles. Third, concerning a trend in theme, preschooler development was the most dominant theme in the articles of both fields. Fourth, as for the trend in research method, quantitative research was the most prevalent method used in the studies. In this study, the differences and common denominators among research trends, which were different in the beginning yet similar in part, were investigated. The findings suggest that parent education was not covered very much, and that quantitative research was overly prevalent. In addition, it suggests some directions for teacher education, parent education and related national policy.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영유아보육학회
    * 페이지 : 21-44
    * DOI :
    * UCI : G704-000724.2015..94.002서지정보 닫기
  • 최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민간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법적·사회적 요구에 직면하여 사회복지법인 제도의 의미와 사회복지법인의 역할에 대한 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글은 공공 전달체계를 체계화하면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민간 전달체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복지법인이 사회서비스 제공형태 및 공급주체의 다양화, 민법 개정과 사회적경제기본법 발의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변화·발전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회복지법인은 민간전달체계의 중심적 위치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접근성, 지속성과 책임성 등 공공성을 확보하는 교두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장기발전계획의 수립, 전국적 실태조사에 따른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등 기본적인 토대가 갖추어져야 한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 설립요건 완화, 운영의 융통성 확보 및 퇴출구조 방향 정립 등의 정책적·제도적 변화를 모색하여 역할 다변화의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기반하에 사회복지법인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부문에서의 파트너로서 공공 전달체계와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주체성을 담보해 내야 할 것으로 본다.

    According to the enactment of 『Act on Reception and Provision of Social Security Provision and Finding Prospecting Welfare Recipients』 recently, social concerns on how to construct delivery system of non-governmental sector. In addition recent changes such as diversity of service providers, service user-oriented provision patterns and external circumstance changes like revision of Civil Law and enactment of Basic Social Economic Act provoked social concerns on the role of social welfare foundation. Basically it is very important to establish long-term development planning and construct database through national survey on social welfare foundation regardless of finding out the prospecting role of social welfare foundation. Policy changes like lowering the strictness on establishment of social welfare foundation and setting direction on securing financial flexibility are required to zoom the role of social welfare foundation. With these preconditions there needs to search the way to utilize basic asset of social welfare foundation on the way to accommodate the role of enhancing the level of community welfare under the partnership with public sector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페이지 : 461-489
    * DOI :
    * UCI : G704-000981.2015.17.3.011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암 아동청소년에게 제공된 교육지원 및 학교적응 서비스의 욕구 충족 수준을 파악하고 미충족 욕구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혼합방법론을 적용하였으며,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가 진행된 양적 연구에는 145명이, 개별 심층면접으로 수행된 질적 연구에는 30명이 참여하였다. 분석 결과, 서비스 요구는 ①욕구충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비스 항목(병원학교 프로그램, 온라인 사이버학습), ②욕구 미충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비스 항목(대학특례입학 및 가산점제도, 소아암 완치자를 위한 직업상담), ③미충족 욕구와 충족된 욕구가 동시에 높은 서비스 항목(학습관련 비용 지원, 학습지원 자원봉사자 연계), ④욕구가 없다는 응답과 미충족되었다는 응답이 모두 높게 나타난 서비스 항목(치료 후 학교복귀를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 학교 급우에 대한 소아암 관련 교육)의 4개 영역으로 구분되었다. 질적 연구에서는 각 서비스 항목 별로 서로 다른 현황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하였다. 양적, 질적 연구 결과를 혼합한 해석내용을 토대로 소아암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 및 학교적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satisfied, unsatisfied, and unmet needs of school adaptation services provided to childhood cancer survivors to support educational achievement and school adaptation with mixed methods. Quantitative data was collected with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and qualitative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Both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2013 to February 2014. Each data had 145 eligible participants in quantitative study, and 30 participants in qualitative study The results of both studies were compared, contrasted, and mixed to draw conclusions and implications. Hospital school and E-learning services were relatively high in “satisfied” category; affirmative action program in higher education and career coaching program in “unmet needs” category; educational support services including tuition support and connecting teacher volunteers in“satisfied” and “unmet needs” categories, and school reentry program and peer education program for childhood cancer survivors were relatively high in “unmet needs” as well as “no needs” category. Based on these results, adequate strategies to improve services for educational achievement and school adaptation for childhood cancer survivors were suggested.초록 닫기
    * 발행처 : (사)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 페이지 : 125-155
    * DOI :
    * UCI : G704-SER000002119.2015..44.004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호주 이민 한인 중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가운데 개인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족지지와 문화적응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들 두 변수를 매개할 것으로 보이는 자존감과 우울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호주의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중년층 2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방법은 SPSS ver.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신뢰도분석을 하였고, 본 연구가 제안한 연구모형의 가설을 구조방정식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AMOS ver.7.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족지지는 자존감과 우울에 영향을 미쳤으며 자존감은 우울에 영향을 미쳤고 자존감과 우울은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가족지지는 문화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가족지지는 자존감과 우울을 매개로 하여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중년층의 문화적응 변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호주뿐만 아니라 해외 이민자들의 문화적응을 위한 해외이민자 정책과 해외이주 동포의 복지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함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이다. 이와 함께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시도함으로써 한국의 다문화정책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tudy on the Family Support and Acculturation of the middle-aged Korean immigrant in Australia : mediation effect of the Dignity and Depression초록 닫기
    * 발행처 : 사회복지연구소
    * 페이지 : 109-133
    * DOI :
    * UCI : G704-002139.2015.44..004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조직정체성 이론 및 할당모델이 제안하는 바에 따라 현재 수행중인 사업을 중심으로 서울시 노인복지관 역할의 중심성과 고유성을 밝히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목적을 위해 노인복지관의 핵심사업을 조사했으며, 이들 사업의 몰입도, 준비도, 숙련도, 효과도, 중요도를 분석하고 여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조사연구로 설계되었으며 서울시 노인복지관 실무자 322명, 노인기능특화복지관 실무자 45명,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실무자 19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노인복지관의 핵심사업은 평생교육, 재가복지, 사회활동지원, 건강증진 및 기능회복사업으로 나타났다. 노인복지관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가장 높은 몰입도를 보였으며, 건강증진 및 기능회복사업에 가장 높은 준비도와 숙련도를 보였다. 노인복지관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및 노인기능특화복지관과 비교해 평생교육사업에서의 고유한 특성은 없었다. 재가복지사업에서는 비교기관 보다 대상자 발굴의 중요도를 높게 인식했으며 자원 발굴과 연계의 효과도가 높았다.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비교기관 보다 대부분의 차원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The purpose of presented study was to identify centrality and distinctiveness of roles for senior centers in Seoul based on the theoretical notions from organization identity model and allocation model . Data from 322 workers of senior centers, 45 workers of community centers focusing on services for seniors, 19 workers of centers for third age were analyzed. Results revealed that centrality of roles for senior centers was continuing education, meal delivery and house keeping services for community dwelling low income seniors, services for promoting social participation, and physical rehabilitation and health services. Senior centers were distinctive in higher level of importance perceived by workers for reaching to recipients and higher level of effectiveness for connecting resources with recipients of meal delivery and house keeping services for community dwelling low income senior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ontinuing education for seniors among organizations.초록 닫기
    * 발행처 : 사회복지연구소
    * 페이지 : 105-136
    * DOI :
    * UCI : G704-SER000001860.2015.12.2.002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해외귀국 유아의 적응문제를 보육교사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다문화가정 유아와의 비교를 통해서 검토하였다. 또한 이런 인식이 보육교사의 다문화 보육경험, 다문화 보육효능감 등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보육교사 675명을 대상으로 귀국 유아와 다문화가정 유아의 예상 적응수준에 대한 기대치를 비교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귀국 유아와 다문화가정 유아의 적응기대치 간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다문화 보육경험이 있는 보육교사는 경험이 없는 보육교사에 비해 다문화가정 유아보다 귀국 유아의 적응수준을 더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문화 보육효능감이 강한 보육교사일수록 유아의 적응수준을 높게 평가하였다. 이 결과는 보육교사들은 다문화 보육 문제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국적이나 인종의 차이가 아니라, 타문화에 대한 경험의 차이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여기에는 보육교사의 다문화 보육경험이나 다문화 보육효능감의 인지가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eachers’ perceptions of the adaption of children returning from abroad by focusing on a comparison with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n order to fulfill this aim, the investigation was conducted with a survey of 657 teachers. The teachers were asked about their expectations regarding the adapting ability (i.e., the adapting abilities of language understanding and expression, group activity participation, following of social norms, and pro-social behavior)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children who returned from abroad. Also, empirical studies were conducted with a survey of children who returned from abroad and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e results show no clear difference between the children returning from abroad and the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Moreover, teachers who have more experience with multicultural childcare tend to underestimate the adapting ability of children who returned from abroad compared to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lso, the more experience of multicultural childcare, the higher she tends to estimate children’s adapting ability in general. These results show that teachers’ perceptions of the problems of multicultural childcare are not regarding differences of teachers’ perceptions about children’s nationality or race, but rather about whether teachers have experience with foreign cultures. Also, through this study, it has become more obvious that teachers’ efficacy and experience with multicultural childcare play a critical role in dealing with problems in multicultural childcar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영유아보육학회
    * 페이지 : 1-23
    * DOI :
    * UCI : G704-000724.2015..91.004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맞벌이 자녀를 둔 할머니의 손자녀 양육 지원이 갖는 교육적 의미를 탐색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질적 연구방법 중 Spradley의 문화기술지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참여자는 다양한 맥락에서 1년 이상 손자녀를 정기적으로 돌보고 있거나 돌보았던 할머니 13명이며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 결과 손자녀 양육지원이 할머니에게 갖는 교육적 의미로는 ‘키우는 기쁨을 온전히 느낌’, ‘자신의 자녀 양육방식에 대한 반성’ 이, 손자녀에게 갖는 교육적 의미로는 ‘손자녀의 인성을 중시함’이, 성인자녀에게 갖는 교육적 의미로는 ‘성인자녀의 양육태도를 보완함’이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할머니의 손자녀 양육지원이 갖는 교육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고찰하였다.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to explore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of grandmothers' care for grandchildren in double-income families. The ethnographic method out of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developed by Spradley, was used for the study. The participants in the research comprised 13 grandmothers who cared or have cared for grandchildren on a regular basis more than one year in the diverse context, and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deep interviews with them. The results of the data analysis showed as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of granchildren-rearing in grandmothers ‘Feeling full parenting-joy’ and ‘Repenting their parenting method on their offspring’, as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in grandchildren ‘Emphasizing personality education for grandchildren’, and as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in adult offspring ‘Supplementing their adult offspring's parenting attitude. This paper contemplates the meaning of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of grandmothers' care for grandchildren.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노년학회
    * 페이지 : 1095-1113
    * DOI :
    * UCI : G704-000573.2015.35.4.004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복지시설 입소자 ‘자립적립금’을 비롯한 자립지원 저축제도들에 대한 한부모가족 여성가구주들의 인식 및 경험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시설 거주 한부모가족 여성가구주 19명과 관련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및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실시하고 사례연구로 접근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립적립금’은 근로소득이 있는 시설수급자에 대한 강제저축제도로 도입된 후 지난 15년 동안 저축이 증가하여 ‘제도로 정착’ 했으나, 사생활 침해 논란이 있는 등 ‘절반의 성공’으로 인식되었다. 둘째, ‘자립준비금’은 ‘소득 초과자를 위한 추가 옵션’으로 도입된 지 2년 된 신규제도로서,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소수의 소득 초과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한계점이 인식되었다. 이 제도의 성패는 향후 ‘당사자 활용 여부가 관건’으로 보인다. 셋째, ‘자립매칭금’은 개인의 저축금에 매칭금을 부여해 주는 시설 내 자체 사업이다. 자립매칭금은 근로소득이 없어도 소액 저축으로 퇴소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저축의 첫걸음’으로 인식되어 ‘자산형성지원제도의 효과성’이 확인되었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쟁점을 논의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how single mothers living in welfare facility perceive and utilize self-reliance support programs such as ‘compulsory’ savings plan for self-reliance. To this purpose, we conducted a case study, implementing in-depth interviews with 19 current and former welfare facility residents and focus group interview with social workers involved. The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compulsory’ savings plan for self-reliance, after being ‘settled down as a policy’ for the past 15 years, is regarded as ‘partially successful’ since it increased savings overall, but raised the concerns of privacy infringement as well. Second, ‘voluntary’ savings plan for self-reliance is ‘an additional option for single mothers with surplus income’which was introduced two years ago. However, there are limitations due to the lack of understanding about the program and the prospect that only a small number will be qualified. The success of the program ‘depends on how proactively people utilize it’ in the future. Third, ‘matching fund’ for voluntary savings plan was implemented in the studied facility on their own, incentivizing savings through matching funds. It turned out to be ‘an effective program for asset-building’, enabling ‘a first step toward savings’ even without any income. Based on these findings, we discussed issues in depth and suggested measurement for policy improvement.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 페이지 : 1-27
    * DOI : 10.15855/swp.2015.42.4.1
    * UCI : G704-001012.2015.42.4.008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부친과 사별한 한부모가족 맏이의 삶과 적응에 대해서 생애사 연구방법을 통해 심층적이고 맥락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참여자(23세)는 7년 전에 아버지를 사별하였으며, 2녀 1남 중 맏이이다. 심층면담 내용은 만델바움이 제시한 삶의 영역, 전환점, 적응에 기초하여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아버지 사별 전과 후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맏이로서 가족을 챙겨야 하는 삶(현실적 자기)’과 ‘자기주도적인 삶(이상적 자기)’을 생성해내기까지 자신의 생애사를 통해 갈등과 고민, 그리고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내고 있다. 특히 참여자의 생애 조절메카니즘으로서 ‘자주적 삶의 의지’는 한부모가족 내에서 맏이가 겪은 외상을 성장으로 전환하여 이끌어가는 힘이 되고 있으며, 자신의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까지 돛의 역할로 작동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in depth and contextually of the firstborn’s life and adaptation in single-parent family who experienced separation with father by death through life history research. The interviewed research participant(23-year-old) who is the firstborn of two daughters and one son experienced separation with father by death 7 years ago. The research has been analyzed based on Life Dimensions, Turning Points and Adaptation by Mandelbaum. While research participant experienced father’s death, conflict of her own life history and process to growth have been interviewed until formation of taking care of her family as a first born(Real self) and self-directed life((Ideal self). Especially, the will to independent life, as a Life adjustment mechanism in single-parent, lead to convert trauma to growth. And it works as a sail to figure out own’s meaning of lif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 페이지 : 115-141
    * DOI :
    * UCI : G704-001921.2015..53.012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의 우울과 스트레스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족관계와 지역사회지지의 다중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아동?청소년 데이터 아카이브(http://archive.nypi.re.kr/)에서 제공하는 NYPI횡단조사 중 2012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지원방안 연구Ⅱ를 위해 수집된 자료 중 한부모가정의 아동청소년 676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과 스트레스는 생활만족도 및 가족관계 및 지역사회지지에 부(-)적인 직접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관계와 지역사회지지는 생활만족도에 정(+)적인 직접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 및 스트레스와 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가족관계와 지역사회지지는 부(-)적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울과 생활만족도의 관계 및 스트레스와 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가족관계와 지역사회지지의 개별적 매개효과 또한 부(-)적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This research intends to examine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 of family relationship and local community support regarding the effect of depression and stress of children/adolescents from single parent family on life satisfaction. For this, data of 676 children/adolescents from single parent family were used among collected data for children/youth mental health improvement research Ⅱ in 2012 among NYPI cross sectional survey provided by NYPI Youth and Children Data Archive(http://archive.nypi.re.kr/). Result analysis is as follows. First, depression and stress were shown to have negative direct effect on local community support and family relationship, life satisfaction. And family relationship and local community support were shown to have positive direct effect on life satisfaction. Second, family relationship and local community support were shown t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garding its negative mediating effect in relation of depression and stress, life satisfaction. Third, individual mediating effect of local community support and family relationship was shown to be negative in the relation of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of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and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inally, implication was proposed regarding the result of this research.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 페이지 : 137-157
    * DOI :
    * UCI : G704-SER000009000.2015.32..014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부모 자녀의 사회적 지지와 행복감의 관계에서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학교적응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이러한 구조모형 속에서 빈곤 학생과 비빈곤 학생은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익산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실태조사 3차년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대상은 중학교 3학년 한부모 자녀 397명(빈곤 185명, 비빈곤 212명)이다. 연구방법은 AMOS 18.0을 이용한 구조방정식 분석을 통한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부모 자녀의 사회적 지지와 행복감의 관계에 있어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학교적응은 유의미한 매개역할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총효과를 통해 한부모 자녀의 행복감에 가장많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빈곤 여부에 따른 다집단 분석결과 빈곤 학생의 경우 모든 경로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비빈곤 학생의 경우 ‘일상생활 스트레스→학교적응’의 경로가 유의미하지 않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s of daily stress and school adjust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happiness, and the differences between poor and non-poor students,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Data were obtained from Wave 3 of the survey on present conditions of the education welfare priority zone in the Office of Education in Iksan, Jeoollabuk-do, Korea. This study selected 397 middle school third-grade students from single-parent families(poor, 185; non-poor, 212). Data were examined wit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d multigroup analysis using AMOS 18.0, and mediating effects were tested using the Sobel 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daily stress and school adjustment did play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happiness. Second, as a result of examining for a total effect, the variable that most influenced the happiness of children in single-parent families was social support. Third, multi-group analysis indicate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poor and non-poor students. Among the poor students, all pathways had statistical significance, whereas among the non-poor students, the “daily stress→school adjustment” pathway did not have statistical significanc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아동복지학회
    * 페이지 : 279-307
    * DOI :
    * UCI : G704-000946.2015..52.009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한부모가족의 기간이 자녀의 정서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경로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ㆍ청소년패널조사(2010) 중1패널 1차년, 2차년, 3차년의 3년간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대상은 3차년의 가족구성에서 양부모와 한부모로 응답한 학생과 학부모 2,195명이다. 연구방법은 AMOS 18.0을 이용한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부모, 한부모 1년, 한부모 2년, 한부모 3년의 네 집단 간 경제수준, 부모의 삶 만족도, 방임적 양육태도, 자녀의 자존감, 자녀의 정서적 적응의 차이분석 결과 경제적 수준과 부모의 삶 만족도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부모가족의 기간은 자녀의 정서적 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경로를 분석한 결과는 한부모 기간→경제적 수준→자존감→정서적 적응, 한부모 기간→경제적 수준→방임적 양육태도→자존감→정서적 적응, 한부모 기간→경제적 수준→방임적 양육태도→정서적 적응으로 나타났다. 셋째, 총효과를 통해 자녀의 정서적 적응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본 결과 자존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pathways that duration of single parenthood influences in children’s emotional adjustment. Data was obtained from the wave 1st, 2nd and 3rd for 3 years in Middle School 1 Panel of the survey on Korean Child and Youth Panel Survey 2010. This study selected 2,195 objects who are from single parenthood or two parenthood in the wave 3rd. Analysis method i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using AMOS 18.0. The results are as followings. First, the results to analyze differences among the four groups (two parenthood, single parenthood one year, two years and three years) in economic status, life satisfaction and neglectful rearing attitudes of parent, children’s self-esteem and emotional adjustment had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in economic status and life satisfaction of parent. Second, duration of single parenthood had not direct influences but had indirect influences in children’s emotional adjustment. The results to analyze the pathways were duration of single parenthood → economic status → self-esteem → emotional adjustment, duration of single parenthood → economic status → neglectful rearing attitudes → self-esteem → emotional adjustment, duration of single parenthood → economic status → neglectful rearing attitudes → emotional adjustment. Third, as a results of examining through a total effect, the variable that influences children’s emotional adjustment most is self-esteem influence.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 페이지 : 5-28
    * DOI : 10.16975/kjfsw.2015..47.001
    * UCI : G704-000964.2015..47.001서지정보 닫기
  • 본 연구는 물질남용자의 치료장벽을 측정하는 척도인 한국판 치료장벽척도(Korean Version of Barriers to Treatment Inventory)의 요인구조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있다. 비확률 의도표집을 통해 27개 기관에서 수집한 약물사용자 64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 신뢰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경쟁모형비교방법을 사용하였다. 척도의 7개 요인별 신뢰도 범위는 .786~.898로 신뢰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결과 원척도의 7개 요인구조는 한국 약물사용자들의치료장벽을 설명하는 데 타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탐색적 요인분석의 결과로는 4요인구조가 도출되었으나 여러 경쟁모형을 비교한 결과 치료장벽척도 7개 요인구조가 한국약물사용자들의 치료장벽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BTI-K 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어, 향후 약물사용자의 치료ㆍ교정서비스 현장에서 유용한사정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actor structure of the Korean Version of BTI that is measured of barriers to treatment among the substance abusers.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on 649 drug users from 27 agencies using nonprobable purposive sampling. The factor structure analysis of BTI-K examined through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CFA), exploratory factor analysis(EFA), and comparing models. The range of reliability of BTI-K(7 factors) was .786~.898 indicated that BTI-K has good reliability. The result of CFA identified the BTI-K of 7-factor structure has acceptable construct validity for assessing barriers to treatment among Korean drug users. On the other hand, EFA outputs described 4-factor structure was appropriate. Finally, after comparing competing models, the 7-factor structure was the best model to explain barriers to treatment among Korean drug user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BTI-K has good reliability and validity, it would be useful measurement to assess the drug abusers’ characteristics in clinical and correctional service settings.초록 닫기
    * 발행처 :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
    * 페이지 : 119-148
    * DOI :
    * UCI : G704-000500.2015.43.2.011서지정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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