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임명
- · 게시일
- 2018-01-10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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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유니세프는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를 국제친선대사에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10여 년 동안 13개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고, 2000년•200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윌리암스는 2006년 유니세프와 첫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가나를 방문, 범 국가적인 보건캠페인에 참여해 말라리아의 위험성을 알리고, 현지 아이들에게 모기장을 나눠줬습니다. 평소 테니스에 대한 열정만큼 어린이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명성과 인기를 유니세프사업에 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음과 같이 임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모든 어린이들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전 믿습니다.
어린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통해 자신과 가족, 사회의 미래를 더 밝게 가꿔갈 수 있도록 유니세프와 노력하겠습니다.”
윌리암스는 앞으로 유니세프친선대사로서 아프리카 교육사업, ‘Schools for Africa’에 동참하게 되며, 아프리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곧 시작될‘Schools for Asia’에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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