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1장. 언택트 세상에서도 꼭 알아야 하는 협상
1. 협상의 특징
(1) 세상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협상이다
(2) 협상은 비즈니스의 기본이며, 두가지 목표가 있다
(3) 협상은 흥정(High-Low Game)이 아니다
(4) 연애 잘하는 사람이 협상도 잘한다
(5) 우리나라는 협상에 대한 교육/인식이 부족하다
2. 협상의 접근법과 비즈니스 협상
(1) 협상의 접근법
(2) 비즈니스 협상
2장. 비지니스 협상을 위한 8가지 기본 법칙
1. 요구(Position) 뒤에 숨겨진, 욕구(Interest)를 찾아라
2. 양쪽을 만족시키는 창조적 대안(Creative Alternative)을 개발하라
3. 상대방의 숨겨진 욕구(Hidden Interest)를 자극하라
4. 숫자를 말하기 전에 객관적 기준(Standard)을 미리 정하라
5. 논리적 근거를 협상에 활용하라
6. 당신과 상대방의 배트나(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를 준비하고 분석하라
7. 윈-윈(Win-Win)을 추구하며, 질문하고, 인간관계를 맺어라
8. NPT(Negotiation Preparation Table)를 만들어라
3장. 설득(Persuasion)이란 무엇인가
1. 협상 천재의 조건
2. 설득의 기술
(1)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
(2)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Cialdini)의 설득
4장. 스트롱 네고시에이터(Strong Negotiator)
1. 협상 준비
(1) 준비하고, 연습하고, 배우고, 루틴을 만들자(습관)
(2) 협상의 5대 기본 요소를 잊지 말자
(3) 진지함을 덜어내자
(4) 내 것의 ‘가치’를 정확하게 인식시키자
(5) 네트워크(Network)를 만들자(인맥 관리)
2. 상대방 관점
(1) 협상스타일 자가진단
(2) 상대방의 협상스타일을 파악하자
(3) 상대방을 이해하고, 분석하자
(4)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자
(5) 기쁨을 감추자
3. 창조적 대안과 배트나(심화)
(1) 양쪽을 만족시키는 ‘창조적 대안’ 만드는 법
(2) 배트나(BATNA)를 활용하자
4. 협상 팁(Tip)
(1) 양보할 것과 양보할 수 없는 것을 미리 정해두자
(2) 니블링(Nibbling)을 활용하자
(3) 플린칭(Flinching)을 활용하자
(4) 살라미(Salami) 전술을 이용하자
(5) 과장하고, 부풀리고, 거짓말하는 행위에 단호하게 반응하자
(6) 귓속말을 하지 말자 / 스마트폰 쳐다보지 말자
(7) 가끔은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
(8) 나쁜 소식은 한꺼번에 전달하자
(9) 급하다는 인상을 주지 말자
(10) ’기한’을 설정하고 협상하자
(11) 쉬운 이슈부터 협상하자
5장. 상황 별 협상
1. ‘갑’과 ‘을’의 협상
(1) ‘갑’과 ‘을’의 협상
(2) 어려운 상대와의 협상
(3) 아이-메시지(I -Message)를 활용하자
(4) 궁지에 몰렸을 때 대처 법
(5) 재협상
2. 이메일 협상
3. 숫자협상(가격, 물량)
(1) 가격 제시는 누가 먼저 하는가?(Anchoring Effect)
(2) 첫 가격 제시는 강하게?(Aim High)
(3) 가격결정 노하우
4. 연봉 협상
5. 여성으로서의 협상
(1) 협상의 관점에서 보는 여성의 특징
(2) 왜 여성은 협상 시도를 하지 않는가
(3) 여성이 협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도와야 한다
(4) 여성협상가가 되자
에필로그
20년 넘게 해외영업을 하면서 머리색, 피부색 다른 외국인들과 글로벌 협상을 해온 상사맨이 직접 협상에 관한 책을 저술해 독자들의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2월 더와이파트너스를 통해 출간된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 협상이 별거냐'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매일 협상을 한다. 아주 작은 협상부터 아주 큰 공식적인 석상의 협상까지, 그 형태는 다양하다. 이러한 협상의 결과가 쌓여서, 오늘의 나의 위치와 위상이 만들어진다. 이처럼 협상은 필요하고, 중요하고, 나의 성공과 직결되는 문제이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바가 다른 개념인만큼 이론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A4 5장이면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을 빙빙 돌려가며 길게 쓰지 않았다. 간결하고, 명확하면서도, 저자가 겪은 에피소드는 물론, 누구나 겪어보았을 법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협상의 기술을 쉽게 풀어냈다.
저자 배헌은 "학문을 위해서가 아니고, 실제 협상에 적용하기 위해 쓴 책이다. 강연전문가가 아니고, 실제 협상하는 사람이 쓴 책이다. 외국인이 쓴 책을 번역한 것이 아니고,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해서 쓴 책이다"로 책을 소개하며 "이 책을 보면서, 반드시 특별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훌륭한 협상가이자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를 누비며 협상해온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현재 멕시코 파나메리카대학교(Universidad Panamericana) 경제/경영학과에서 국제경영(Internationalization)를 가르치는 교수이자, 무역회사 (주)비에이치앤컴퍼니와 컨설팅회사 더와이파트너스(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동양그룹상사인 동양메이저㈜ 상사부문 해외영업부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며, 신한대학교 사회적가치추진단 연구교수,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 동대학 정보과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숭실대학교 경제학과와 연세대학교 MBA 출신으로 다채로운 학문·비즈니스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